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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넷마블] 인도네시아 게임 시장의 판도를 바꾸다! '레볼루션' 현지 PM 인터뷰 전격 공개!

2018.04.10

지난 3월 14일,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이 인도네시아(이하 인니)에 정식 출시됐습니다. 특히, 인니에서는 출시 전부터 사전등록에 10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한 것은 물론 시네마틱 영상 조회수도 116만 회를 돌파하는 등 ‘레볼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출시 후 24시간이 채 되기도 전에 인니 양대마켓에서 다운로드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그리고 나서, 3월 19일 애플 앱스토어 1위, 28일 구글플레이에서 매출 1위를 달성해냈습니다! 언리얼엔진4를 적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초대형 오픈월드, 수천 명이 함께하는 실시간 대규모 전장 등을 내세운 모바일 MMORPG ‘레볼루션’은 이렇게 한국(16년 12월)과 아시아 11개국(17년 6월), 일본(17년 8월), 북미와 유럽(17년 11월)을 넘어 인도네시아까지 흥행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출시되는 국가마다 모바일 게임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레볼루션’! 이번에도 저희 채널 넷마블이 놓치지 않고 인니 사전등록부터 론칭까지의 준비과정과 ‘레볼루션’를 체험한 현지인들의 반응 등 생생한 스토리를 준비해봤습니다. 넷마블 인니 법인의 현지 PM이 직접 들려주는 ‘레볼루션’ 글로벌 흥행기를 지금 공개합니다!

▲ 좌측부터 넷마블 인도네시아 법인 ‘레볼루션’ PM 니아님, 다유님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넷마블 인도네시아에서 근무중인 다유, 니아입니다. 채널 넷마블을 통해 한국 넷마블팬들께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Q. 두 분은 한국어를 상당히 잘하시는데, 어떻게 한국어를 배우게 된 건가요?

니아님: 저는 K-POP을 좋아해서 한국어를 전공하게 되었어요. 슈퍼주니어 광팬이에요. (웃음) 그런데 한국어를 공부하면서 K-POP 이외의 한국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특히 한국 게임에 푹 빠지게 되어, 게임을 내가 직접 번역하고 싶어서 넷마블 인도네시아에 번역팀으로 입사해서 지금은 PM 역할을 맡고 있어요.

다유님: 저는 사실 대학교 전공을 선택할 때, 일본어를 1지망으로 선택하고, 한국어를 2지망으로 선택했다가, 2지망에 합격해서 한국어를 공부하게 되었어요. (웃음) 아쉽긴 했지만 좋아하는 게임을 한국어로 직접 플레이 할 수 있어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었어요. 졸업할 때쯤 많은 한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면서, 한국어 전공자를 원하는 회사들이 많았지만, 한국 게임이 좋아서 넷마블 인도네시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3/19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3/28 구글플레이 매출 1위 달성

Q. ‘레볼루션’ 론칭 후, 인도네시아 게임 시장에서의 평가는 어떠한가요?

다유님: ‘레볼루션’은 인도네시아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론칭 전에는 사실, 인도네시아의 네트워크 인프라가 한국에 비해 다소 느려 이용자분들이 게임을 다운로드하기 어려우면 어떨까 하는 걱정을 많이 했었거든요. 그리고 인도네시아 이용자분들이 친구들을 통해 이미 검증된 게임을 다운로드 받는 특성이 있어서 순위 변동이 크지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론칭 후 24시간이 되기 전에 바로 구글과 애플 양대마켓에서 다운로드 1위에 등극했습니다. 아마 제 기억으로는 이렇게 빨리 1위에 오른 사례는 처음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매출도 인도네시아 국민게임으로 불리는 ‘모바일레전드’가 압도적 1위를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3월 19일 애플 앱스토어 1위, 28일 구글플레이에서 1위를 달성했습니다.

▲ SNS 이용자 댓글 반응: 오호 진짜 닮게 커스터마이징 했는걸?!

Q. 레볼루션’을 체험해 본 현지 이용자분들의 반응은 어떠한가요?

니아님: SNS와 커뮤니티의 반응이 매우 뜨겁습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타임라인은 레볼루션 관련 포스팅으로 도배가 되어 있을 정도예요. 장비, 코스튬, CP나 랭크에 대한 자랑 포스팅도 많고, 서버 대기열이나 코어작업지역에 많은 캐릭터가 몰려있는 스크린샷을 공유하면서 ‘레볼루션’의 인기에 놀라워하는 포스팅도 많아요.

▲ SNS 이용자 댓글 반응: 필드보스를 잡으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채널 폭파직전!

‘레볼루션’과 관련된 페이스북 커뮤니티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고요. 천명이 넘는 커뮤니티도 수십 개이고, 거의 3만 명 정도되는 커뮤니티도 있어요. 특히, 인도네시아 이용자분들은 대결구도의 게임이나 e-sports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레볼루션’의 요새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많고, 공성전이나 LRT에 대한 기대가 매우 뜨거워요.

▲ ‘레볼루션’ 쇼케이스 30vs30 팀 리더 소개 장면

Q. 인도네시아 사전등록부터 론칭까지의 준비과정을 듣고 싶습니다.

다유님: 처음에 ‘레볼루션’ 론칭을 준비하면서 다소 걱정이 있었습니다. 친구들이나 커뮤니티를 통해서 검증되기 전에는 게임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 인도네시아 이용자분들의 특성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인도네시아에서는 론칭 후 상당 기간을 브랜딩에 집중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일반화되어 있는 사전등록 이벤트도 대규모로 진행되거나 성공한 사례도 없어 고민이 많았습니다.

▲ ‘레볼루션’ 인니 페이스북에 게재된 사전등록 100만 돌파 기념 이벤트 이미지

그리고 또 한 가지, 인니 이용자분들은 PC 시절부터 지금까지 FPS나 MOBA처럼 인스턴트식 대결 장르가 인기를 끌고, MMORPG 장르가 큰 인기를 끈 적이 없어, 게임 방식에 대해 어려워하시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있었어요. 그래서 사실 ‘레볼루션’에 대한 브랜딩은 한국 론칭 시점부터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각 국가에서의 성과들이 뉴스로 전해질 때마다, 그것들을 요약·번역해 SNS에 공유하면서, 블록버스터 게임으로써의 ‘레볼루션’의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만들어 왔습니다.

▲ ‘레볼루션’ 쇼케이스 사전등록 경품인 ‘BMW 오토바이’

론칭 일정이 정해진 이후에는 BMW오토바이 경품과 고품질의 코스플레이 화보 등을 활용한 바이럴로 이용자분들을 공식 팬페이지로 끌어모으고, 팬페이지에서 우리 게임의 콘텐츠들을 단계별로 쉽게 소개하려고 노력했는데요. 또한, 대규모 이용자 참여형 쇼케이스를 통해서 블록버스터 게임으로의 대세감 이미지를 형성시켰습니다. 그 결과 100만 명이 넘는 이용자분들이 사전등록에 참여한 유례없는 기록을 세우고, 성공적으로 게임을 론칭할 수 있었습니다.

▲ 쇼케이스 30vs30 요새전 대결 레드팀(좌), 블루팀(우)

Q. 론칭을 준비하면서 기억 남는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니아님: 에피소드라면 아무래도 쇼케이스가 아닐까 싶네요. 레볼루션의 자랑 중 하나인 30vs30 요새전 콘텐츠를 현장 중계해야 하는데, 인니 현지에 그런 경험을 가진 업체와 기술팀이 없다보니 준비과정에서 행사 직전까지도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경험 많은 넷마블 본사 임직원분들이 도와주셔서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죠.

▲ 뜨거웠던 ‘레볼루션’ 쇼케이스 현장 열기

그리고 론칭하지도 않은 게임의 이용자분들을 초청해서 30vs30 요새전을 진행하는 것이 쇼케이스 행사의 메인 콘텐츠였으니, 플레이할 이용자분들을 모집하는 것부터, 이런 들어본 적도 없는 행사의 내용을 이용자분들에게 설명하고 초청하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이었죠.

▲ 경기 끝나고 다 같이 쇼케이스를 축하하는 장면

그래서 500석 규모의 행사장에 700명이 넘는 이용자분들이 방문해, 요새전을 뜨거운 함성과 함께 즐겨주는 모습이 더 감동이었어요. 행사가 끝나고 나서는 넷마블 인도네시아 임직원들끼리 끌어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어요. 지금도 그때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나요.

Q. 레볼루션’ 론칭에 맞춰 어떤 마케팅을 진행했었나요? 인도네시아 문화(감성) 특성상 특별히 고려해야 할 부분이 있나요?

다유님: 인도네시아인들은 집단 문화가 강하고, 커뮤니티 내에서 경험자의 증언 등을 통한 정보 획득을 중시해요. 그래서 다른 나라에 비해 구전의 영향력이 크고 중요해요. 그래서 온라인 광고에 집중해 노출 접점을 넓히면서, 광고를 본 이용자분들이 SNS를 통해 전달된 바이럴 콘텐츠를 통해 다운로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진행했습니다.

쇼케이스도 일방적으로 우리 게임을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SEA 서버에서 먼저 ‘레볼루션’을 플레이한 이용자분들과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팀을 짜서 30vs30 요새전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참가자들의 경험이 구전되는 방식으로 진행했어요.


▲ (좌)레어장비 획득 꿀팁, (우) 총 24개의 직업 소개 가이드 영상

Q. 인도네시아는 SNS 이용자와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정도로 큰 성장을 보이고 있는 국가인데요. ‘레볼루션’ 인도네시아 페이스북을 통해 현지 이용자분들께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나요?

니아님: 인도네시아 이용자분들은 ‘친구’를 통해 얻는 정보를 중시합니다. 그런데 인도네시아인들에게 ‘친구’의 의미는 ‘오래 알고 지낸 사람’보다는 ‘함께 뭔가를 같이 하는 사람’의 의미가 더 강한 거 같아요.

그래서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유머, 미니게임, 코스프레같이 친근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이용자들과 접촉 횟수를 늘리면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믿을 수 있고 함께하는 친구’로 다가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넷마블 인도네시아에서 운영하는 SNS 채널들은 다른 국가에 비해 포스팅해야 할 것이 많고, 운영에 더 힘을 써야 하죠. 재미있고 공감 가는 콘텐츠가 많아서 그런지 인도네시아 이외의 태국이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같은 다른 주변 국가 이용자분들도 많이 찾아오곤 해요.

▲ ‘레볼루션’ 캐릭터 코스프레, 좌측부터 휴먼, 엘프, 드워프, 다크엘프

Q. 인도네시아풍으로 현지화된 캐릭터 코스프레가 인상 깊었습니다!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다유님: 사실 아직 게임이 론칭되지 않은 사전 마케팅 시기에는 SNS 채널을 통해 바이럴이 될만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화보 형태의 코스프레를 준비했는데, 코스튬을 제작할 때부터 화보사진 공개까지 모든 단계에서 화제가 되어 매우 뿌듯했어요.

론칭 일정이 정해지면서, 비밀리에 코스튬 제작에 착수했는데요. 코스튬 제작자가 ‘레볼루션’ 코스튬을 직접 제작하는 것이 너무 자랑스러운 나머지 채색 전 코스튬 제작과정을 SNS에 유출한 것을 ‘레볼루션’ 이용자분들이 알아보고 큰 화제가 된 거예요.

사진촬영은 마침 자카르타에 머물고 계신 황중현 작가님께서 해주셨는데, 코스플레이 전문 작가들의 작품과는 차별되는 색다른 느낌의 사진이 이용자분에게 더 좋은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코스플레이어들이 각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려주었고요.

 Q. 인도네시아에서의 넷마블 게임에 대한 위상은 어떠한가요?

니아님: 인도네시아에는 세계 각국의 게임 타이틀들이 글로벌 서비스 형태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시장이에요. 수많은 게임들이 서비스되지만 높은 퀄리티로 인니어로 번역되거나, 인니 이용자분들에게 친근하게 운영하고 서비스를 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요. 그래서 출시되는 게임도 많지만, 주목 받지 못하고 사라지는 게임들도 많죠. 그래서 인도네시아 게이머들은 더욱더 친구들이나 커뮤니티를 통해 검증되지 않은 게임은 쉽게 다운로드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넷마블 인도네시아는 모바일 게임 초창기부터 인도네시아에 직접 진출해서, 높은 퀄리티의 번역으로 게이머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기 위해 노력했고, 게임별 페이스북 팬페이지를 통해 이용자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어요.

그 결과, 이제는 인도네시아 게이머들이 ‘넷마블 게임은 믿고 플레이해 볼 수 있어’라고 이야기할 정도예요. 넷마블 게임은 게임 자체의 완성도도 뛰어나지만, 번역의 퀄리티가 뛰어나 더욱 재미있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고, 팬페이지에서 게임의 재미를 배가 되는 운영에 대해 인정을 해주는 것이죠.

▲ 친근함의 대명사 Om Botak(대머리아저씨) 인니 법인장 홍인화님 마케팅 활용 사례

다유님: 그리고 Om Botak(대머리아저씨)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인니 법인장 홍인화님이 직접 코스플레이나 SNS를 통해 이용자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모습 등을 통해 넷마블은 재미있는 회사, 친근한 회사, 믿을 수 있는 회사로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넷마블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이용자분들도 많아져서 저 또한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

Q. 인도네시아 이용자분들은 어떤 장르의 게임을 선호하나요?

다유님: 인도네시아 게이머들은 과거 PC 온라인 시절에도 FPS의 시장 점유율이 80%가 넘을 정도로 실제 친구들과 함께 짧은 시간에 화끈한 승부를 볼 수 있는 게임을 좋아해요. E-sports에 대한 관심도 많고요. 그래서 지금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MOBA장르가 큰 인기를 끌고 있죠. 그래서 ‘레볼루션’도 자유 요새전과 요새전과 같은 대결형 콘텐츠를 이용자분들에게 중점적으로 어필하고 있어요.

Q. 앞으로 두 분의 꿈은 무엇인가요?

니아님: 단기적으로는 넷마블을 다른 경쟁사들이 감히 넘볼 수 없는 확고한 1위 기업으로 만드는 것이죠. (웃음)

차후에는 넷마블 게임 처럼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인니어로 번역하는 회사를 만들어 보고도 싶어요. 인니 사람들은 예술적 재능이 뛰어나고 다른 나라 문화를 쉽게 받아들이는 문화적 수용성이 높거든요. 그래서 저는 인니가 미래에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산업이 발달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때가 되면 다양한 해외 콘텐츠들이 인니어로 번역돼서 수입되고, 인도네시아에서 만들어지는 콘텐츠들이 다양한 외국어로 수출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제가 넷마블에서 한국 게임을 번역하고, 인도네시아에 맞는 콘텐츠를 기획하는 등 인도네시아인들에게 게임을 알리는 이 경험이 나중엔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넷마블에서 일하는 것이 더욱 즐겁습니다.

다유님: 제 꿈은 넷마블 인도네시아의 CEO가 되는 것이에요. (웃음)

현 법인장인 홍인화님은 콘텐츠 비즈니스는 현지인들이 해야 더 잘할 수 있다고 자주 말하세요. 아직은 인니에 게임을 산업적으로 충분히 경험한 인재가 적지만 저희들이 더 빨리 성장해 인니 사람들에 최적화된 운영과 서비스를 더 고도화 하자고 말이죠. 그래서 저는 넷마블 인도네시아에서 빨리 더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아서 넷마블 인도네시아 CEO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기로 했어요. 그때가 되면 인도네시아에서도 한국처럼 좋은 게임들을 직접 만들고 서비스도 할 수 있겠죠?

▲ ‘레볼루션’ 쇼케이스를 함께했던 선수들과의 최고의 순간!

Q. 마지막으로 한국의 넷마블 팬분들을 위해 한 말씀해주신다면?

니아님: 인도네시아에서 K-pop과 K-drama의 인기도 대단하지만, ‘레볼루션’을 비롯한 넷마블 게임의 인기도 대단합니다. 그래서 한국은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고 부러워하는 나라예요. 가능하다면 한국 이용자분들과 함께 요새전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유님: 넷마블에서 다양한 게임들이 개발되고 있으니 언젠가 e-sports 세계 대회로 한국 이용자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날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때까지 넷마블 게임을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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