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4일, 넷마블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 유저 초청회 프리뷰 데이가 넷마블 지타워 2층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세븐나이츠 리버스’ 출시 전 유저들에게 신작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함께하는 자리였는데요. 프리뷰 데이는 특설 페이지를 통해 초청된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스페셜 게스트 비비의 ‘The NEW 세븐나이츠송' 공연, 게임 시연, 개발진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2014년 3월 출시된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는 화려한 그래픽과 연출, 500여 종 이상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갖춘 게임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기록한 바 있죠.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를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원작의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하여 선보일 예정입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정식 출시를 앞두고 열린 행사인 만큼, 기대에 찬 유저들의 열기로 현장은 한껏 뜨거웠는데요. 행사장 로비에는 신작 빌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연대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영웅들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그리고 정성스럽게 준비된 케이터링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귀여운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영웅들이 그려진 다과가 눈길을 끌었죠.

‘세븐나이츠 리버스’ 프리뷰 데이 MC 남도형 성우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등장하는 화려한 오프닝 영상과 함께 ‘세븐나이츠 리버스’ 프리뷰 데이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습니다. 10여 년의 대장정, 천만의 인생 RPG <세븐나이츠>의 감동 서사를 느낄 수 있었던 특별한 영상이었죠. 이날 행사 MC를 맡은 성우 남도형님의 무대 인사와 함께 프리뷰 데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시간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새로운 뮤즈이자, 스페셜 게스트 ‘비비’의 특별한 무대가 진행되었는데요.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모델인 비비는 The NEW 세븐나이츠송을 부르며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이어서 ‘세븐나이츠 리버스’ 영웅 ‘태오’와 함께한 광고 영상이 첫 공개되었는데요. ‘태오’와 함께 촬영해서 너무 좋았고 뿌듯했다는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와 함께할 것을 약속한 비비는 히트곡 ‘밤양갱’을 부르며 현장 분위기를 더 뜨겁게 만들었죠.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대표

1부 종료 후,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대해 알아보는 2부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2부의 시작은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대표의 환영사로 알렸는데요.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개발하면서 진정성 있는 소통을 기반으로 오래가는 서비스를 만들 것을 강조하며 이용자와의 소통을 핵심 가치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넷마블넥서스 개발총괄 김정기 PD
 

게임 소개는 넷마블넥서스 개발총괄 김정기 PD가 나섰습니다. 김정기 PD는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개발 방향성에 대해 3가지 주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첫 번째, ‘우리가 사랑했던 세븐나이츠로’에서는 원작의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재해석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턴제형 게임의 전략적인 플레이 복원, 다양한 효과와 조합, 공략을 통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죠. 또한 <세븐나이츠> 대표 시스템 ‘쫄작’도 그대로 유지되어 원작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도 담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번째, ‘아쉽고 불편한 건 더 좋은 모습으로’에서는 원작의 불편한 점들을 개선해 더 나은 전략 플레이와 다이내믹한 전투 시스템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웅이나 덱의 고착화를 줄이고 턴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보완하였으며, 플레이 시간 절약과 저사양 기기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할 수 있도록 게임 퀄리티와 최적화에 공을 들였다고 전했습니다.

세 번째, ‘함께 만들어가는 세븐나이츠’에서는 세븐나이츠 리버스 출시일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오는 5월 15일에 정식 오픈될 예정인데요. 향후 로드맵과 함께 출시 이후, 2주 간격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밖에 김정기 PD는 공식 채널에서 진행 중인 개발자 노트 외에 정기 소통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알렸습니다. 개발진이 이용자와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양방향 소통 창구를 개설할 계획이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게임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운영 방침을 예고했습니다. 또한, ‘WE&FUN - 함께 만드는 확실한 재미’라는 슬로건을 강조하며, 유저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개발 비전을 다시 한번 명확히 전했습니다.

마지막 순서는 유저 Q&A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유저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넷마블 사업본부장 조성영, 개발총괄 김정기, 기획팀장 손건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황해빛누리님이 무대에 함께 올랐습니다. 먼저, 사전에 받은 질문들을 중심으로 답변이 진행되었으며, 이후에는 현장에 참석한 유저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븐나이츠>를 오랜 시간 사랑해온 유저들의 깊은 애정과 열정이 느껴지는 진솔한 Q&A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정기 PD는 유저 여러분과 함께 프리뷰 데이를 진행할 수 있어 설레고 뜻깊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소통 창구를 통해 지속적인 Q&A를 이어가겠다는 다짐도 함께 전했죠. 끝으로, 유저들이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보내준 편지를 담은 엔딩 크레딧 영상이 상영되며 프리뷰 데이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날 참석해주신 모든 유저들에게는 ‘세븐나이츠 리버스’ 굿즈 선물과 넷마블게임박물관을 관람하실 수 있도록 입장권을 제공 드렸습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현재 사전등록 중이며 오는 5월 15일 국내 출시될 예정입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 네이버 라운지, 그리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식 출시전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사전등록하기]
https://sena.netmarble.com 

[세븐나이츠 리버스 프리뷰 데이 다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