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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차세대 전략 MMO ‘아이언쓰론’으로 새로운 트렌드 선도" 포플랫 대표 강재호님, 부사장 신종섭님 인터뷰 공개!

2018.05.14

국내와 해외 모바일 게임 시장의 트렌드는 확연히 차이를 보입니다. 국내에서는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가 절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전략, 퍼즐, 소셜 카지노 장르게임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넷마블은 자회사 포플랫(4PLAT)이 개발한 차세대 전략 MMO(Massively Multiplayer Online 대규모 다중접속, 이하 MMO) ‘아이언쓰론(Iron Throne)’으로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전략 장르가 생소한 국내 시장에서 전략 게임의 대중화를 이끌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한 차원 더 진화한 전략 게임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입니다. 드디어 5월 16일 그랜드 론칭한 '아이언쓰론'! 개발사 포플랫의 대표 강재호님, 부사장 신종섭님을 만나 게임의 재미 포인트와 출시 포부 등 인터뷰에 자세히 담아보았습니다. 지금 만나보시죠!

Q. 전략 MMO 장르는 다소 생소한 장르입니다. 이 장르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강재호님: 전략 MMO는 넷마블에서 처음으로 사용하는 단어로 해외에서는 MMO 전략 게임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영지형 전략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모바일 게임에서는 ‘모바일스트라이크’나 ‘클래시오브킹즈’ 등이 있습니다. 많은 이용자분들이 서버에 동시에 접속해서 자신의 성을 기반으로 전쟁을 진행하는 장르입니다.

Q. 포플랫이라는 회사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립니다.

강재호님: 포플랫은 제가 7년 전에 신종섭 부사장과 함께 창업을 한 개발사로 PC, 모바일, 태블릿, 스마트티비 등 4가지 플랫폼에서 쓸 수 있는 콘텐츠를 창조하겠다는 의미에서 이름을 포플랫(4PLAT)이라는 이름을 선택했습니다. 넷마블에서는 2015년에 합류했으며 과거에도 지속적으로 전략 게임 개발에 집중해 온 회사입니다.

Q. 아이언쓰론은 기존 퍼스트본이라는 가제로 공개가 됐었는데요, 이름이 변경된 이유가 있을까요?

강재호님: ‘퍼스트본’은 일단 첫 번째 존재, 장자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게임 내에서 이용자 한 명 한 명이 ‘퍼스트본’으로 특별한 배경을 가지고 있는 존재가 와서 왕이 되는 설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저희가 소프트론칭을 기간 동안 많은 피드백을 받을 결과 ‘퍼스트본’이라는 이름이 전략 게임과 ‘아이언쓰론’의 특성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결국 게임을 더 잘 나타낸다고 생각되는 ‘아이언쓰론(철의 왕좌)’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 팀 데스매치

Q. ‘아이언쓰론’이라는 게임에 대해서 더 설명해주신다면?

강재호님: ‘아이언쓰론’은 글로벌 이용자분들을 공략하기 위해 3년 전부터 개발에 들어간 타이틀입니다. 전반적으로 게임이 만들어진 건 1년 9개월 정도 됐는데 그 이후에도 차별화를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풀3D의 아름다운 그래픽이 특징이며 다양한 전투모드를 통해서 이용자분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우선 최후의 한 명이 될 때까지 전쟁을 진행하는 ‘배틀로얄’, 20대 20으로 대규모 전투를 진행하는 ‘팀 데스매치’, 그리고 전술적인 배치와 상성으로 전투를 진행하는 ‘차원전’ 등 다양한 모드가 존재합니다.

▲ 차원전

신종섭님: ‘아이언쓰론’은 7개월 동안 터키, 프랑스 등 일부 지역에서 소프트 론칭을 진행했습니다. 한 마디로 품평회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진행하는 기간보다 소프트 론칭을 오래 진행하면서 이용자들에게 많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고 게임을 더욱 고도화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된 게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Q, 한 차원 다른 게임이라고 한다면 어떤 점이 있을까요?

강재호님: 우선 기획단계에서 이용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익숙함과 차별화의 적절한 균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전략 게임에서는 흔치 않은 풀3D 그래픽으로 압도적인 그래픽을 선 보이고 있으며 넷마블이 가장 잘 한다고 평가받는 RPG(롤플레잉게임) 요소를 결합해서 기존 전략게임에서 찾을 수 없는 콘텐츠를 추가했습니다.

신종섭님: AI와 AR 등 새로운 요소들도 ‘아이언쓰론’에 적용돼 있습니다. 20대 20 팀 데스매치에서는 참여 인원이 부족할 경우 인공지능으로 대체를 하고 있는데요, 학습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이용자들의 플레이 패턴에 맞춰 난이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소한 재미로 AR콘텐츠도 추가했습니다.

Q. ‘아이언쓰론’을 글로벌 공략을 위한 첨병으로 생각하시는 느낌인데 이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강재호님: 국내 시장과 다르게 전략 장르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핵심 장르입니다. 지난 3년간 22%의 점유율을 차지해 온 것만 봐도 대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넷마블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전략 장르가 중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 이미 나와있는 전략 게임은 다소 하락세에 들어섰습니다. 기존 게임이 노쇠함과 동시에 이용자들의 눈높이는 오른 이유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저희가 출시하는 '아이언쓰론'은 최고 수준의 고퀄리티 3D 그래픽과 넷마블의 최대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RPG 노하우가 집약된 게임입니다. ‘아이언쓰론’으로 글로벌 전략 게임의 세대교체를 충분히 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Q. ‘아이언쓰론’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강재호님: 기본적으로 콘텐츠에서는 다양함과 깊이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양하고 개성이 있는 그런 게임을 이용자들이 찾는데요. 일단 저희는 전략장르만 해온 소위 ‘방망이 깎는 노인’이기 때문에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전략 게임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신종섭님: 계속 깎고 깎고 결국에서는 엣지있는 뾰족한 게임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전략게임을 개발하는 사람이자 또 전략게임의 열렬한 팬인데 저희가 만든 수많은 디테일한 요소들이 이용자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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