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 신작 5종을 출품할 예정인데요. 이 중 'SOL: enchant'는 벡스코 광장에 외부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프로젝트 이블베인’ 4종 신작은 실내 부스 내 시연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죠.
물론, 넷마블이 준비한 프로그램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전시관 중앙에 위치한 무대에서는 여러 인기 인플루언서들과 관람객이 함께 호흡하는 이벤트를 준비 중이죠. 박상현, 성승헌, 김수현 등 진행을 맡을 MC들의 면면도 매우 화려합니다. 이러한 무대 프로그램 준비의 일환으로 열린 인플루언서 대상 넷마블 지스타 2025 출품작 사전 시연회! 그 현장을 채널 넷마블에서 담아봤습니다.

시연에 앞서 게임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죠
한발 앞서 맛보는
넷마블 지스타 출품작의 매력!
넷마블 지스타 2025 인플루언서 시연회는 넷마블 지타워 위치한 ‘시뮬레이션 존'에서 진행됐습니다. 시연기기는 PC와 스마트폰으로 구성됐고, 최신형 UMPC Xbox ROG Ally X도 보였죠. 게임별로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PC,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스마트폰과 일부 인원 한정 PC 시연이 진행됐습니다.
시연기기로는 PC는 물론, 최신 스마트폰과 UMPC도 있었죠
초청 인플루언서들은 간단한 다과와 함께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그렇게 장내가 정돈된 후 본격적으로 행사가 진행됐는데요. 첫 순서는 내년 1월 출시 예정으로 최근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마무리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이였습니다. 이 작품은 인기 만화·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해 만든 PC, PS5, 모바일 멀티플랫폼 오픈월드 RPG죠.

시연 버전에서는 스토리 모드, 오픈월드 모드, 보스전 도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원작 <일곱 개의 대죄>와 <묵시록의 4기사> 사이 시간대를 멀티버스 형태로 재구성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선보이는데요. 지스타 2025 현장에서는 광활한 브리타니아 대륙 탐험을 체험해 보고, 다양한 캐릭터 중 4명을 선택해 만든 파티로 회색마신을 비롯한 강력한 적들과 싸우면서 실시간 교체, 합기 등 전투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죠.
오픈월드를 둘러보고 있는 인플루언서들
서브컬쳐 게임을 주로 다루는 ‘샘웨’님도 왔네요
'일곱 개의 대죄: Origin'는 내년 1월 28일 글로벌 정식 출시 예정이며 여러 해외 게임쇼에서 주목을 받은 만큼, 초청 인플루언서들은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브리타니아 대륙의 매력적인 경치를 둘러본 후, 캐릭터들의 사용 가능 무기, 특성들을 유심히 살펴본 다음 파티를 꾸려 전투에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죠.

다음 작품은 현재 글로벌 사전등록 중인 넷마블 액션 RPG '몬길: STAR DIVE'죠. 넷마블 자체 IP이자, 2014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 5 기반 고품질 그래픽,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액션 전투, 몬스터를 포획하고 합성도 할 수 있는 '몬스터링 콜렉션' 등이 특징입니다.



몰입해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인플루언서들.
'몬길: STAR DIVE'의 초반부 스토리, 보스 토벌 등 핵심 콘텐츠를 이번 지스타 2025에서 직접 시연해 볼 수 있습니다. 작년 지스타 출품 이후로, 1년 간 많은 담금질을 한 만큼 전반적인 퀄리티가 크게 상승한 모습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의 멋이 담긴 신규 지역 ‘수라'의 ‘낙산’ 마을, 한국 모티브 신규 캐릭터 포함 전체 21종의 캐릭터 등을 만나볼 수 있었죠. 참가 인플루언서 중 많은 수가 지난 지스타, CBT 등으로 게임을 체험해본 경험이 많은 만큼, 신규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더 커보였습니다.
세 번째 게임은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였죠
세 번째 순서는 K-콘텐츠 대표 IP 중 하나인 <나 혼자만 레벨업> 기반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였습니다. 로그라이트 액션 RPG이자, 쿼터뷰 시점의 핵앤슬래시 전투 방식으로 전투와 조작이 재미있는 게임이죠. 스테이지 돌파 시 무작위로 주어지는 3가지 특성 중 하나를 골라 획득하면서 나만의 빌드를 완성하는 재미와 사용하는 무기별로 다른 액션 등이 주목 포인트였습니다.
게임 소개를 다 들은 후 본격적인 시연이 시작됐습니다
모바일에서도 호쾌한 액션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 큰 모니터로 즐길 수 있다 보니 게임이 한층 더 재밌어 보이네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이번 지스타 2025를 통해 처음 공개하는 신작이다보니, 인플루언서들에게는 처음 시연해보는 자리였죠. 격렬한 조작으로 스테이지에 출몰하는 몬스터들을 호쾌하게 처치하고, 클리어 시 나타나는 특성들의 설명을 자세히 살펴보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프로젝트 이블베인’, 이번 시연작 중 유일한 실사풍 그래픽이었죠
마지막 시연작은 '프로젝트 이블베인'이죠. 이 작품은 플레이어가 다크 판타지 세계 속 특수 부대원이 되어 적왕이 이끄는 악마 군단과 맞서 싸운다는 서사를 바탕으로 한 3인칭 협동 액션 게임입니다. 언리얼 엔진 5로 개발 중이며, 넷마블이 이번 지스타에서 시연을 제공하는 4개 게임 중 유일하게 '실사풍 3D' 비주얼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죠.
싱글 미션 클리어 후, 4인 협동 모드를 플레이하는 형태로 진행됐는데요

경쾌한 공격과 화려한 스킬을 이용해 기괴한 괴물들을 쓸어버리는 재미를 확인할 수 있었죠
인플루언서들은 근거리, 원거리 무기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면서 다크 판타지 세계관 특유의 분위기를 120% 반영한 흉측한 괴물들을 무찔러 나갔습니다. 그리고 싱글 플레이 미션을 한 차례 끝낸 이들은 4명이서 한 팀을 짠 후 협동 플레이를 즐겼죠. 협동 플레이를 하는 동안 서로 오더를 주고받으며 티격태격대기도 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싱글 미션 클리어 후 4인 협동을 준비하게 되는데요

이때 플레이할 캐릭터, 무기 등을 교체할 수 있었죠


유저 간 호흡이 중요한 만큼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플레이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시연회를 통해 게임을 미리 체험해보고 매력을 숙지한 인플루언서들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넷마블이 마련한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에 출연해 게임의 매력을 전할 예정입니다. 넷마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