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인파가 몰린 지스타 2025 넷마블 부스!
넷마블이 ‘지스타 2025’에 출품한 게임은 5종입니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프로젝트 이블베인’ 등 4종 신작은 실내 부스에 마련된 시연존에서 다양한 기기를 통해 직접 체험해볼 수 있죠. 그리고 ‘SOL: enchant(솔: 인챈트)’는 벡스코 야외 광장에 대형 야외 부스를 조성해 신권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였죠.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무대 프로그램이 열렸습니다
넷마블 부스 중앙 무대에는 인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는 11월 25일 정식 출시 예정인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었죠.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무대 행사는 14일과 15일, 각각 한 차례씩 진행되는데요. 그럼 14일에 진행된 ‘2 vs 2 타임어택 4인 보스레이드’ 무대 현장 모습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진우 vs 베르 2차전?
유쾌함 가득했던 대결 현장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둔 <나 혼자만 레벨업>를 기반으로 PC·콘솔 플랫폼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 된 액션게임입니다. PC 및 콘솔 플랫폼에 최적화된 액션성, 주인공 성진우의 ‘군주화’를 비롯한 다양한 고유 시스템을 갖췄는데요. 현재 스팀과 Xbox PC를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25일(한국 시간) 정식 출시 예정입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오는 11월 25일 정식 출시 예정입니다
이번 무대 프로그램의 소재는 ‘협동 전투’였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로,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강력한 보스급 마수에 도전하는 방식이죠. 관람객들은 협동 전투의 진행 방식과 재미를 두 눈으로 확인하면서 승부 및 MVP 예측 이벤트에 참여해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진행을 맡은 박상현 캐스터와 김규환 캐스터
먼저 무대에 오른 것은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박상현, 김규환 캐스터였습니다. 이들은 이벤트 참여 방식을 설명한 다음, 대결을 펼칠 푸린, 닛몰캐쉬, 옥냥이, 일오팔 4명의 크리에이터를 무대로 불렀습니다. 그런데 이 순간, 2명의 캐스터는 물론 관람객들까지 웃음을 터뜨렸죠. 그 이유는 바로 출연진의 분장 때문이었습니다.
푸린, 닛몰캐쉬, 옥냥이, 일오팔이 무대에 올랐는데…비주얼이 그저 대유쾌!
닛몰캐쉬는 성진우가 되어 카리스마를 뽐냈고

일오팔은 베르로 변신했죠. 옥냥이는 듬직한 베르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죠

성진우와 베르 코스프레로 현장 분위기는 후끈!
우선, 닛몰캐쉬는 ‘성진우’ 코스프레를 한 채 무대에 올라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표정과 몸짓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일오팔은 그림자 군단 중 성진우의 최측근이라 할 수 있는 ‘베르’로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했는데요. 원작과는 약간(?) 다른 외형으로 큰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참고로 원작 그림자 군단 중 베르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한 푸린이 “베르가 아닌 팅커벨이 왔다”고 말할 정도의 독특한 분장이었죠. 닛몰캐쉬와 일오팔은 “일어나라”라는 대사와 함께 그림자를 추출하는 명장면을 재현하는 퍼포먼스도 펼치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무대 프로그램은 개인전과 2 대 2 팀전 2가지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먼저, 개인전은 4인 협동 전투 클리어 후 MVP를 받은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이었고, 팀전은 푸린과 닛몰캐쉬, 옥냥이와 일오팔이 팀을 맺은 후 2인 협동 전투를 수행하며 더 빠른 클리어 타임을 기록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초청 크리에이터들은 대결을 앞두고 각자의 각오와 다짐을 전했습니다
4명의 크리에이터들은 관람객에게 승부에 대한 각오를 밝히고, 상대 팀에게 도발 멘트까지 날린 후 각자의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곧이어 승부 및 MVP 예측 응모 시간이 종료됐죠. 크리에이터들은 전투 시작에 앞서 성진우 스킬 트리를 커스터마이징 했는데 푸린과 일오팔은 ‘암살’ 트리, 닛몰캐쉬는 ‘지배’ 트리, 옥냥이는 ‘결투’ 트리를 선택하며 MVP를 노렸습니다. 이러한 스킬 트리 세팅에서 게임이 지닌 전략성도 엿볼 수 있었죠.


참가자마다 고유한 스킬 트리 세팅이 눈에 띄었죠

4인 협동 전투, 과연 누가 MVP의 영예를 가져갔을까요?
바로 닛몰캐쉬! 성진우 코스프레가 아닌, 성진우 그 자체가 됐습니다
인플루언서들은 ‘저주받은 거인 아이베르크’를 상대로 사투를 벌였습니다. 일오팔의 성진우가 전투 중 쓰러졌지만, 나머지 3명의 성진우는 끝까지 살아남아 저주받은 거인 아이베르크를 쓰러뜨렸죠. 그리고 MVP는 닛몰캐쉬가 선정됐는데요. 닛몰캐쉬는 승리 세레머니로 무대 한가운데로 나와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성진우를 흉내 내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단체전에서는 반전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하는 옥냥이, 일오팔 팀

이때 닛몰캐쉬가 종이를 돌돌 말더니…

성진우를 방불케 하는 쌍검술에 이은 춤까지 추며 무대를 흔들어 놓았습니다
막간을 이용해 팀 간 치열한 신경전이 전개된 후, 푸린과 닛몰캐쉬 팀이 먼저 도전에 나섰습니다. 이번 전장에서 만나게 된 보스는 ‘핏빛의 이그리트’였죠. 푸린과 닛몰캐쉬는 게임 시작 30초 남짓 만에 보스방에 진입했고, 결국 1분 36초 기록을 남겼습니다. 옥냥이와 일오팔 팀은 일오팔이 의상에 달린 날개를 떼어내는 퍼포먼스를 보이며 전의를 불태웠지만, 클리어 타임 2분 31초를 기록하며 패배하게 됐죠.

결과는 푸린과 닛몰캐쉬 팀의 승리!
희비가 엇갈리는 퍼포먼스까지! 마지막까지 유쾌함을 잃지 않았죠
승부에 희비가 갈리기는 했지만 크리에이터들은 입을 모아 게임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우수한 액션성은 물론, 협동 플레이와 스킬 트리 구성 등에서 느낄 수 있는 높은 전략성, 여기에 조작 난이도가 높지 않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중성까지 두루 갖춘 게임이라는 소감을 공유했죠.

관객과의 소통도 놓치지 않는 즐거움 가득한 행사였습니다
무대 프로그램은 승부 및 MVP 예측 이벤트 당첨자 발표로 마무리됐습니다. 단순히 상품만 제공한 것이 아닌, 당첨자들을 무대 위로 모셔와 크리에이터들을 가까이서 보고, 간단한 대화, 기념 사진 촬영까지 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가 지닌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전함과 동시에 크리에이터와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죠.
11월 25일 정식 출시하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그 전에 11월 18일에 데모 버전으로도 먼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PC·콘솔 플랫폼을 통해 ‘그림자 군주’가 되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