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애니메이션 RPG ‘나이츠크로니클’ 다들 재밌게 플레이하고 계시나요?! ‘나이츠크로니클’은 풀 3D 애니메이션 그래픽과 실시간 가로세로 전환이 가능해 이용자분들께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애니메이션풍의 화려한 그래픽과 약 100여종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가 인기 비결로 꼽고 있는데요. 게임 속 캐릭터가 고유의 기술을 사용할 때 나타나는 화려한 연출 또한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했습니다. 이렇게 ‘나이츠크로니클’에는 다양한 영웅들이 존재해 각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델카르트 대공국의 최고 기사단인 암흑 기사단의 기사이자, 혼자서 몇 개의 부대 정도는 언데드를 소환할 수 있는 죽음을 부르는 사신! ‘메리’는 강령술사의 압도적인 지배력과 치명적인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인기 영웅인데요. 얼마 전, 넷마블 페이스북을 통해 100% 싱크로율에 가까운 ‘나이츠크로니클’의 메리 코스프레가 첫 공개되었습니다. 채널 넷마블 편집팀이 메리의 코스프레 비하인드 컷과 촬영 현장 스케치를 담아보았는데요. 지금 만나보시죠!
‘나이츠크로니클’ 도감에 등장하는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메리’! 저 뒤편에 앉아있는 그녀의 정체는?! 두둥! 바로 메리의 코스프레를 연출한 RZ COS 코스프레팀의 즈린님입니다! 즈린님의 깜짝 인터뷰는 잠시 후 공개합니다! 자, 그럼 메리를 좀 더 가까이서 만나볼까요?!
게임 속 캐릭터가 현생한 느낌이란 바로 이런 걸까요? 코스프레 촬영 도중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메리의 모습이네요. 휴식시간에도 역시 ‘나이츠크로니클’을 플레이하고 있는 메리! 가로로 했다가 세로로 했다가! 가로세로 화면을 자유자재로 플레이할 수 있는 ‘나이츠크로니클’의 매력에 푹 빠져있네요! 여러분은 지금 메리가 자신의 캐릭터로 플레이를 하고 있는 특이한(?) 상황을 보고 계십니다. 하하^^
그럼 본격적으로 코스프레 촬영을 시작해볼까요? 다소 섬뜩한 분위기의 세트장에서 거대한 무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메리의 모습입니다. 역시 죽음을 부르는 사신답게 등골을 오싹하게 하는 매력(?)을 뽐내고 있네요.
강령술사의 컨셉이 매우 잘 어울리죠?! 전문 코스어답게 완벽하게 메리를 소화시킨 즈린님! 포즈 하나하나 디테일이 느껴지네요. 메리의 머리카락이 흩날리는 연출컷은 옆에서 스태프분이 여러 번 머리카락을 들어 올리는 동작을 반복한 끝에 탄생된 것이랍니다.^^
▲ 바로 이렇게 머리카락이 흩날리는 컷을 말이죠.
이번엔 흰 배경의 세트장으로 이동해보았는데요. 심플한 배경에서 촬영해보니 메리의 치명적인 매력이 더욱 돋보이는 것만 같아요. 특히, 우수에 젖은 눈망울과 고뇌에 빠져있는 표정에서 ‘죽음을 부르는 사신’의 어두운 캐릭터를 만날 수 있었어요. 다년간의 코스프레 노하우로 훌륭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즈린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이렇게 탄생한 고퀄리티의 메리 코스프레 화보! 촬영 중 잠시 시간을 내어 즈린님의 인터뷰를 담아보았습니다. 인터뷰와 함께 화보 사진들을 하나씩 감상해볼까요?
Q. ‘나이츠크로니클’의 메리는 칭호가 ‘죽음을 부르는 사신’일 정도로 어두운 캐릭터입니다. 메리를 연출하는데 어떤 부분을 가장 신경 쓰셨나요?
즈린: 우선 지금까지 도전해보지 않은 캐릭터의 범위인 만큼 표정 연기에 세심하게 신경 썼던 거 같아요. 고뇌에 빠져있기도 하고, 우수에 젖어 보이기도 한 눈빛을 연기하는데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Q. 메리의 캐릭터 파악을 위해 ‘나이츠크로니클’을 플레이해보셨을 텐데요. ‘나이츠크로니클’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즈린: ‘나이츠크로니클’의 가장 큰 매력은 전투 중 3D 스킬 이펙트가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그리고 모바일 게임에서 흔치 않은 협력 플레이와 최대 5명까지 전투에 동시 입장 가능한 점이 매력이었습니다.
Q. ‘나이츠크로니클’을 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가 있다면?
즈린: 제가 지금 메리 코스프레를 하고 있지만 제가 가장 맘이 갔던 캐릭터는 메리가 아니라(웃음), 아무래도 잘생긴 남자 캐릭터인 테오였습니다.^^
Q. 보통 코스프레 촬영 일정이 잡히면 어떤 준비를 하시나요?
즈린: 우선 캐릭터 이미지를 파악한 후에 화장법 공부를 따로 하고요. 캐릭터의 몸매에 맞는 연출을 하기 위해서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