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블챌린저 19기 구동현입니다!
제가 오늘 가져온 소식은 바로 ‘원마운트 넷마블 월드 방문기‘인데요, 푹푹 찌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도심 속의 휴양지를 찾고 계신 분들은 반드시 이 글을 주목해 주세요!
넷마블 월드?!
▲ 원마운트 넷마블 원드 입구
원마운트 넷마블 월드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원마운트에서 진행 중인 실내 테마파크형 이벤트 공간입니다. 제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보니, 많은 방문객들이 넷마블의 귀여운 캐릭터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기 위해 넷마블 월드를 찾고 있었습니다. 주로 아이와 함께 방문한 가족들이 대부분이어서, 어딜 가든 항상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넷마블 월드 속 다양한 체험공간
①. 넷마블 스토어
▲ 2층 넷마블 스토어
우선 넷마블 월드에 처음 들어선 순간, 바로 왼편에 위치한 넷마블 스토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곳에서는 양파쿵야, 주먹밥쿵야 등 다양한 넷마블 캐릭터 인형들이 밝은 미소로 방문객들을 맞아주고 있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시작부터 넷마블의 게임 속으로 들어온 듯한 기분 좋은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②. 회전목마&미끄럼틀
▲ 1층 회전목마&미끄럼틀
넷마블 월드 1층에는 회전목마와 미끄럼틀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미끄럼틀의 경우, 스테인리스가 아닌 풍선 형태의 푹신푹신한 재질로 만들어져 안전성이 매우 높았으며, 회전목마 또한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안전벨트를 착용한 상태로 탑승이 이루어졌습니다. 회전목마와 함께 회전 컵도 운영이 되고 있었는데,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 누가 더 빨리 회전 컵을 돌리는지 시합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회전목마 앞에만 서게 되면,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는 듯한 마법에 걸리는 것 같지 않나요?
③. 넷마블 캐릭터 포토존
▲ 쿵야 아일랜드 및 스톤에이지 포토존
테마파크에서 포토존이 빠지면 당연히 안 되겠죠? 쿵야 아일랜드, 스톤에이지, 세븐나이츠 등 넷마블을 대표하는 여러 캐릭터들과 예쁜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현장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만약 포토존을 발견하게 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셔터를 한 번 눌러 보는 건 어떨까요? 무심코 찍은 한 장의 사진이, 돌고 돌아 먼 훗날에는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될 것이라고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④. 컬러링 체험
▲ 1층 넷마블 월드 컬러링 체험
스톤에이지 포토존 옆에는 컬러링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데니스, 슬기 등 넷마블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열심히 색칠하면서 컬러링 삼매경에 푹 빠진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이들 못지않게 컬러링 체험을 즐기고 계신 한 방문객의 모습도 허가를 받은 후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넷마블 월드의 풍경은, 평온하다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⑤. 넷마블 방탈출
▲ 2층 넷마블 방탈출
다음으로는 컬러링 체험만큼이나 흥미진진한 넷마블 방탈출 체험입니다. 방탈출은 최근에 건대 또는 홍대와 같은 번화가에서 많이 보이는 인기 액티비티 중 하나인데요, 넷마블 월드에서도 만나 보실 수가 있습니다! 방탈출 체험은 입장 전, 어드벤처 헌터의 맹세를 다 함께 외쳐야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물론 부끄러워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안전 수칙에 관한 내용이니 꼭 숙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방탈출 공간에 입장하게 되면, 여러 가지 문제들을 풀고 복잡한 미로를 빠져나와야 합니다. 생각보다 훨씬 높은 퀄리티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단단히 각오하고 도전해 보세요!
⑥. 모두의마블 랜드
▲ 1층 모두의마블 랜드 및 양파쿵야
넷마블 월드에 처음 입장한 순간부터 계속해서 귀에 맴돌던 음악의 정체는 바로 이곳, 모두의마블 랜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두의마블 뮤직 투어였습니다. 모두의마블과 음악이 함께하는 EDM 파티라니, 너무 재밌을 것 같지 않나요? 총 3부로 구성된 파티의 진행 시간에 맞춰서 흥미진진한 마술쇼와 뮤직쇼를 즐겨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현장에는 크고 작은 공들도 배치되어 있어서, 부모님과 함께 공을 차고 굴리며 뛰어노는 아이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러다가 중간에 넷마블의 대표 마스코트인 양파쿵야가 깜짝 등장했을 때는 다들 함성을 지르면서 달려갔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절로 엄마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⑦. 마블챌린저
▲ SNS 콘텐츠를 제작 중인 마블챌린저
모두의마블 랜드 근처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 친구들이 보이길래 다가가 봤더니, 그 정체는 다름 아닌 마블챌린저였습니다!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이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해 온 대학생 서포터즈인데요, 이날도 이렇게 일산까지 달려와서 넷마블 월드를 배경으로 멋진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었습니다. 마블챌린저 중 한 분을 대상으로, 넷마블 월드에 방문한 소감에 대해 간단히 여쭤봤습니다.
마블챌린저 19기 김종훈 님: 저는 오늘 경기도 광주에서 왕복 약 5시간이 걸리는 이곳까지 달려왔는데요, 사실 처음에는 너무 멀어서 시작부터 지칠까 봐 겁이 났습니다. (웃음) 하지만, 넷마블 월드에 입장하는 순간 그런 부정적인 생각들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신나는 EDM 음악, 아이들의 웃음소리,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들이 전부 어우러져 있는 넷마블 월드를 몸소 체험하면서,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희 마블챌린저가 넷마블 월드를 주제로 열심히 기획한 SNS 콘텐츠 제작도 성황리에 마무리되어서 굉장히 뿌듯한 상태입니다. 마지막으로 약 4시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미소를 잃지 않고 군말 없이 촬영에 임해준 마블챌린저 친구들에게, 정말 고생 많았고 존경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먼 곳까지 와서 지칠 법도 한데,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마블챌린저의 모습은 주위 사람들에게 깊은 영감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다고 생각했습니다.
⑧. 모두의마블 아트 뮤지엄
▲ 3층 모두의마블 아트 뮤지엄 및 아쿠아 아레나 맵
마지막으로 잠시 휴식을 가지기 위해 썬베드가 있는 3층으로 향했더니, 모두의마블 아트 뮤지엄과 아쿠아 아레나 맵이 저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벽면을 따라 퀄리티 높은 일러스트 작품들이 우아하게 전시되어 있었으며, 전시장 중앙에는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볼풀장까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분명 휴식을 목적으로 3층에 올라왔었지만, 결국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이곳저곳을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1층부터 3층까지 아쉬운 것 하나 없이 알차게 구성된 넷마블 월드의 콘텐츠들을 되돌아보며, 다시금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상으로 원마운트 넷마블 월드 방문기였는데요, 모두 재밌게 읽으셨나요?
8월의 어느 무더운 여름날, 우연히 다녀오게 된 넷마블 월드는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공간인 것 같았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휴식이 필요하다고 느껴질 때,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넷마블 월드에 방문하여 잊지 못할 추억들을 쌓아 보는 건 어떨까요?
색다른 경험과 놀라움이 가득한 모험, 넷마블 월드!
즐거움과 설렘이 난무하는 특별한 시간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공식 포스터 이미지 및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원마운트 넷마블 월드 공식 홈페이지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