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좋아하세요!? 게임산업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산업으로 부각되면서 게임업계로 진로를 희망하는 구직자들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넷마블은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게임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바로 ‘마블챌린저’ 입니다. 마블챌린저는 넷마블과 넷마블 게임을 온/오프라인에서 적극 홍보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그룹입니다. 대학생으로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죠. 대표적인 활동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리자면, 먼저, 현업 게임업계 선배들과 함께 넷마블의 뉴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해보는 활동을 진행하게 됩니다.

▲ <넷마블x마플> 넷마블 디자인샵 오픈 기념 홍보 영상

▲ ‘플레이X4’ 행사장에서 진행한 ‘레이첼 코스프레’ 또한, 지스타, 플레이X4 등 오프라인 게임 행사, 사회공헌활동, 실무자 멘토링 등을 통해 다양한 직무와 게임산업을 미리 체험해보며 게임업계 취업을 목표로 한 대학생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어요.

▲ 마블챌린저 활동모습 이러한 체계적인 프로그램들 덕분에 마블챌린저는 날이 갈수록 모집 경쟁률이 높아지며, 게임업계 최고의 대외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마블챌린저는 8기까지 총 6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자 중 78%가 게임회사에 취업하는 등 게임업계의 등용문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마블챌린저 활동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8기의 브로맨스! 권규덕님과 정동우님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좌) 권규덕님 / (우) 정동우님

Q. 마블챌린저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권규덕님: 정말 게임을 좋아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즐기는 게이머로 지내다가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던 중 넷마블에 ‘마블챌린저’라는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고 지원하게 됐습니다.

정동우님: 저도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업계로 취업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어떻게 준비할지 몰라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게임회사에 가기 위해 무엇이든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찰나에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마블챌린저 모집 포스터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마블챌린저를 활동하면서 배운 점은?

권규덕님: 막연하게 즐길 줄만 알았던 게임에 대해 더 진지하게 고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이 어떻게 기획, 개발되고, 홍보가 되는지 실무를 하시는 분들에게 직접 멘토링을 받을 수 있어 더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또 정기모임 때마다 진행되는 트렌드리포트를 통해 발표할 내용을 조사하며 게임 트렌드, 전망 등 스스로 공부해서 동기들과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덕분에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주 진행되는 미션을 통해 자신이 맡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팀미션을 통해 팀워크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Q. 마블챌린저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정동우님: 정말 많은 장점들이 있죠! 실무에 대해 다양한 것을 배웠을 뿐 아니라, 제가 갈망하던 게임업계에 조금이나마 가까워졌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대학생 입장에서 게임업계 실무에 계시는 분들을 알 수 있게 되었고 다양한 학교의 친구들과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다는 점이 마블챌린저만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Q. 새롭게 시작하는 9기 기수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권규덕님: 처음 시작하는 것은 누구나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열심히 하다 보면 그 어려웠던 일들도 여러분의 추억이 되고 능력치가 되어 돌아옵니다. 그걸 깨닫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에 대한 열쇠는 여러분들이 쥐고 있습니다. 면접 때의 열정과 간절함을 잊지 않고 마지막까지 많이 배우고 도전해서 누구보다 열렙하길 바랄게요! 정동우님: 마블챌린저라는 이름으로 만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반갑습니다. 저희보다 더 재미있는 콘텐츠와 활동을 해주실 거라고 믿고 마블챌린저는 1기부터 9기까지 모두 하나이니까 앞으로 자주 뵀으면 좋겠습니다.   ▲ 마블챌린저 정기회의 모습(설정인듯 아닌듯?!)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마블챌린저 9기 용사들! 마침 첫 번째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어 그 현장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첫 회의라서 그런지 다들 눈망울이 초롱초롱 빛나고 있는 거 보이시나요? 두근두근~ 콘텐츠 아이디어 회의 중이라고 하네요. 어떤 신선한 아이디어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게임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저에게 마블챌린저 활동은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게임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이들과 즐거운 활동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앞으로 이들의 활약은 넷마블 페이스북, 마블챌린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어요. 새롭게 시작하는 마블챌린저 9기의 활동을 많이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