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규어 케이스
소중한 피규어들을 먼지로부터 보호해주는 듬직한 녀석입니다. 매우 저렴하게 구매했답니다.

2. 거대 피카츄
책상을 지키는 거대 랜드마크 피카츄! 집에 굴러다니는 왕관과 스티치 피규어로 늠름함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3. 테리 보가드 피규어
개인적으로 '킹 오브 파이터즈'의 진짜 주연이라고 생각하는 ‘테리 보가드’ 피규어입니다.
한동안 장바구니에만 있던 녀석인데 결국 못 참고 지르고 말았네요.
오래된 피규어라 그런지 제대로 서있지를 못해 박스 채로 진열 중입니다. 테리도 세월을 이기지는 못하네요...ㅜㅜ

4. 스타워즈 스페이스 오케스트라
버튼을 누르면 The Imperial March에 맞춰 다스베이더와 스톰트루퍼들이 춤을 춥니다!
앙증맞지만 절도 있는 동작으로 춤을 춰 팀 내에서도 인기 만점입니다.
한 번도 안 눌러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눌러본 사람은 없는 중독성 만점의 피규어!
채널 넷마블에 소개된 후,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개발실의 필수품이 되지 않을까 살짝 기대하고 있습니다?!

5. 에네루프 충전지
진정한 덕후는 충전지도 아무거나 쓰지 않는 법! 디즈니 100주년 한정으로 발매된 에네루프 충전지입니다.
하단에 그려진 이미지가 정말 귀여워요! 자매품으로 단보 디자인의 AAA사이즈 전지도 책상에서 데구르르!

6. 귀여운 라스칼 피규어
곰덕후라는 사실을 잊게 만드는 귀여운 라스칼 패밀리들!  최근에 구매한 책갈피를 쓰기 위해서, 열심히 책을 읽고 있습니다.

7. 레트로 조이패드
레트로 게임들을 좋아해서 그런지 모양만 흉내 낸 녀석들인데도 정감이 가네요!
종종 팀원들과 보글보글(?)을 즐길 때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동전을 투입하면 울리는 레트로 사운드로, 레트로 분위기를 한층 UP 시킬 수도 있습니다!

8. 조작 가능한 리락쿠마 미니 마우스
보기와는 다르게 연약한 손목 때문에 구매했던 가벼운 미니 마우스입니다.
작고 가볍지만 5년 넘게 사용 중인 튼튼한 아이템이랍니다. 출근 후 기분에 따라 외형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지요!

9. 미니 안마기
고양이의 발바닥 젤리를 누르면 진동이 오면서 안마가 되는 미니 안마기입니다. 건전지 하나로 놀라운 파워를 낸다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미동조차 느껴지지 않는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10. 마이크 & 지바냥 볼펜
회의 시간 필기를 책임지는 마이크와 지바냥!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지바냥의 양팔을 쭉쭉 내리다 보면 번뜩 떠오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