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인사이드

250만 구독자 돌파! 넷마블 페북지기를 만나다, 뉴미디어 담당자 김혜진, 임현섭님

재미있는 뉴미디어 콘텐츠로 소셜미디어에서 뜨거운 호응과 즐거움을 주고 있는 페이스북 페이지가 있는데요.
바로 넷마블의 소통 채널이자, 게이머들의 덕심을 저격하는 ‘넷마블 페이스북’입니다!
넷마블 페이스북은 250만 명의 팔로우를 모으며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 ‘게임회사의 만우절 풍경’, ‘수업시간에 들린 ㅋㅋ넷마블~♬’로 소셜미디어상에서 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지요.
이런 재치있는 콘텐츠는 과연 누가 만드는 걸까요?
넷마블 페이스북을 통해 즐거움을 전파하고 있는 뉴미디어팀 김혜진, 임현섭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넷마블게임즈 뉴미디어팀 김혜진, 임현섭님은 국내 및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넷마블 게임의 재미는 물론 즐겁게 일하는 넷마블의 조직문화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대학생 서포터즈(마블챌린저),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자체 브랜드 미디어 채널 운영 등을 통해 넷마블을 적극 홍보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두 분은 주로 어떤 일을 하나요?

게임회사라고 하면 보통 PM(프로젝트 매니저), 게임기획/개발자, 원화가 등의 직무를 먼저 떠올리실 텐데요. 저희는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 넷마블과 넷마블 게임을 홍보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넷마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게임이 더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도록 개별 게임 페이스북 페이지(모두의마블, 펜타스톰 등)를 운영하고 있어요. 팀 구성원들이 직접 인플루언서가 되어 콘텐츠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게임 스토리, 가이드/공략 영상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다양한 뉴미디어/온라인 채널에서 이용자분들과 만나 넷마블의 소식을 전달한다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넷마블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개개인이 미디어 채널이라고 생각하며 즐겁게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Q. 넷마블 페이스북은 언제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나요? 자세한 소개 부탁드려요!

2011년 3월 넷마블 페이스북을 첫 개설했으며, 이후 넷마블 카카오톡게임, 글로벌 페이스북을 순차적으로 오픈해 현재 3개의 페이지를 분할 관리∙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독자는 250만 명으로, 국내 주요 게임사 페이스북 중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어요.(2017.09 기준)

Q. 페북지기로 활동하는 소감이 있다면?

임현섭님(이하 임) : 제가 생각하는 넷마블 페이스북 운영의 본질은 이용자분들께 넷마블의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 본질을 바탕으로, ‘즐거운 게임세상’을 꿈꾸는 넷마블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분들이 넷마블을 더 애정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작게임 출시, 주요 업데이트 소개 등을 통해 회사의 사업적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Q. 매일 콘텐츠를 기획해야 한다는 점에서 어려움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 아이디어는 주로 어떻게 얻나요?

김혜진님(이하 김) : 방송 PD가 TV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해주듯이 저희는 뉴미디어 채널에서 이용자분들께 넷마블 게임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콘텐츠 PD’라고 생각합니다. PD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하고 트렌드에 밝은 사람이어야 하는데요.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으로서 게임 뿐만 아니라 영화, 방송,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섭렵하며 그 속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편입니다. 팀원들과 함께 게임에 대한 대화를 많이 하거나 공식 카페를 통해 이용자분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콘텐츠로 녹여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기본적으로 게임을 많이 플레이 해봅니다. 이용자 시각으로, ’어떤 콘텐츠가 공감되고 재미있을까’에 대해 깊게 고민하다 보면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는 것 같아요. 또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항상 이용자 입장에서 궁금했던 정보(게임스토리, 게임가이드 등)들을 정리해보는데요. 이것들을 카드뉴스나 영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 이용자분들께 전달해드립니다.
그밖에 TV프로그램,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을 직접 소비하면서 아이디어를 많이 얻습니다. 뉴미디어 콘텐츠 트렌드는 정말 빨리 변화하기 때문에 TV나 영화에서 유행하는 포맷, 유행어, 장면들을 빠르게 패러디하거나 콘텐츠에 적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저는 여가시간에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보는 것을 가장 즐기는데요. 다양한 페이스북 페이지와 유튜버들의 콘텐츠를 보면서 영감을 많이 얻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게임, 영화, TV, SNS 등 제가 가장 사랑하는 취미들과 저의 직무가 직결되어있기 때문에, 아이디어를 얻는 것이 비교적 수월한 편입니다.

Q. 게임회사 페이스북 담당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먼저, 모든 산업이 마찬가지겠지만 특히나 게임회사 페이스북 담당자는 게임을 정말 사랑하고,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커피를 홍보하고 판매하는 카페직원이 원두 별로 다른 그 커피의 매력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면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대로 홍보할 수 있을까요? 게임사의 뉴미디어채널 담당자들의 경우는 라이트하게 게임을 즐기시는 이용자분들뿐 아니라 깊이 있게 게임을 즐기시는 이용자분들의 공감도 이끌어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더욱더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넷마블의 대부분의 게임을 즐기고 있고, 몇몇 게임은 만렙(최고레벨) 혹은 랭커를 경험해본 경우가 많습니다. 겜덕인 저에게는 넷마블이 진정한 덕업일치의 장이죠!

Q. 넷마블 페이스북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 페이스북 타임라인에는 하루에도 수백, 수천 개의 콘텐츠가 노출되고 있기 때문에 이용자분의 시선을 사로잡는 콘텐츠를 제작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데요. 최근 페이스북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 수가 무려 6,500만 개(글로벌 토탈)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현재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의 유기적 도달률이 2% 이하라고 할 정도로 페이스북은 이제 기업들에게 있어 페이드 미디어(유료 매체)가 되었다고 봐요. 그래서 더더욱 타임라인에 노출되는 수많은 콘텐츠들 중에 이용자분들의 시선 끄는 콘텐츠가 무엇일까 항상 연구한답니다. 반응이 적었던 콘텐츠는 무엇이 잘못됐는지 문제점을 찾아 다음 콘텐츠 기획에 반영하고, 감정표현 투표 기능, 라이브 영상 등 페이스북에서 반응이 좋았던 포맷들은 더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포맷들은 반응률을 높이는 버프효과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이용자분들께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인데요. 이러한 본질을 놓치지 않고 넷마블 게임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Q. 하루일과는 어떻게 시작하나요?

: 오전에 출근을 해서 제일 먼저 20층 ‘ㅋㅋ다방’에서 팀원들과 티타임 시간을 가지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티타임을 통해 전날의 뉴미디어 이슈나 각종 새로운 트렌드들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콘텐츠 아이데이션을 진행하는데요. 이런 편한 티타임 자리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때가 많습니다. 또한 일정 및 서로의 업무를 공유하며 스케줄 파악 후 자리로 돌아가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합니다.

Q. 최근 반응이 좋았던 콘텐츠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 개인적으로 단순히 ‘좋아요’와 ‘댓글’이 많이 달리는 인터렉션 보다는 의도했던 기획목적과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하는 콘텐츠가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만우절에 만들었던 콘텐츠가 페이스북 내에서 굉장히 핫했었는데요. 이 콘텐츠는 물론 인터렉션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뿌듯했던 점은 기획의 목적성을 달성했다는 점입니다. 해당 콘텐츠는 넷마블의 직원 복지 시설과 즐겁게 일하는 기업문화를 보여주고 싶어 기획했는데요. 게재 이후 다양한 언론사 및 커뮤니티로 확산되면서 많은 분들이 넷마블 기업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넷마블에 입사하고 싶다는 댓글들이 많아 뿌듯했죠.

시즈널 콘텐츠 '넷마블 만우절 풍경'(좌) / 공감 콘텐츠 ‘ㅋㅋ넷마블♬’ (우)

Q. 넷마블 페이스북만의 특별한 운영 노하우가 있다면?

: 앞서 말했듯이 단순히 ‘인터렉션’를 확보하기 보다는 목적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넷마블 페이스북은 넷마블과 넷마블 게임 소식을 이용자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크게 4가지의 전략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목적에 따른 콘텐츠 포맷을 활용/개발해 인터렉션을 유도하는 ‘유머/공감형 콘텐츠’와‘이용자 참여형 콘텐츠’를 도입해 높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게임 서비스의 PLC(제품 수명 주기) 장기화를 위해 게임 속 부가 정보 및 꿀팁을 전하는 콘텐츠도 제작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관리자의 인플루언서화입니다. 저희가 직접 콘텐츠에 출현해 보다 생생한 재미와 즐거움을 이용자분들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매의 눈으로 트렌드 파악하기!입니다. 시즈널 이슈 및 트렌드를 콘텐츠에 적극 반영하고 있어요. 이용자분들의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따끈따끈한 콘텐츠를 위해선 트렌드를 절대 놓치면 안되겠죠.
마지막으로는, 원소스멀티유즈입니다. 양질의 콘텐츠를 기획/제작 후, 채널 넷마블(넷마블 브랜드 미디어), 네이버 포스트, 블로그 등 다양한 플랫폼에 최적화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KON> TVC 패러디 영상 '넷마블 KON팀 신입사원 출근길'

Q. 페이스북 담당자가 직접 인플루언서가 된다는 것이 인상 깊은데요.

: 학창시절 때, 온라인게임들을 즐기면서 GM(게임 운영자)들에 대한 환상이 굉장히 컸는데요. 영자님(^^)들께서 먼저 친근하게 다가와 주시고 소통해주는 것을 보고, 그 게임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지곤 했었습니다. 게이머들이라면 대부분 이런 감정을 느껴본 적이 있으실 텐데요.

여친 만나기 좋은 날(좌) /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엄마 논리’(우)

바로 게이머들의 이러한 감정을 페이스북에 접목시켜, 넷마블 페이스북의 영자(?)인 제가 직접 콘텐츠에 등장해 게임유저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예상대로, 게임회사 직원이 직접 등장해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드린 결과 이용자분들의 높은 인터렉션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제가 직접 크리에이터가 되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요괴 등의 게임방송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용자 입장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며 궁금했던 점들을 콘텐츠로 제작해 이용자분들께 전달하며 소통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넷마블 페이스북을 운영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 저희가 기획한 콘텐츠를 이용자분들이 ‘좋아요’와 ‘댓글’로 좋은 반응을 보여주실 때가 가장 뿌듯한 것 같아요. 팀원들과 함께 기획한 콘텐츠를 이용자분들이 공감해주시고 반응을 주실 때마다 우리의 크리에이티브와 노력이 통한 것만 같아 큰 보람을 느낍니다. 회사/게임 홍보 업무를 하면서 누군가에게 즐거움을 전달하는 일! 이렇게 매력적인 일이 또 있을까요? 앞으로도 계속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넷마블 페이스북 팬 여러분, 고맙습니다.

: 많은 이용자분들이 넷마블 페이스북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보시고 신규게임에 대한 기대감이나 기존게임으로의 복귀의사를 표현하실 때가 정말 뿌듯합니다. 이외에도, 게임사 페이스북 중 구독자 1위를 지키고 있다는 점과, 페이스북 큐레이션 및 분석 업체인 '빅풋9'에서 넷마블 페이스북 콘텐츠가 높은 순위의 성적표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동기부여와 힘을 많이 얻고 있습니다.

Q. 즐겁게 일하는 본인만의 특별한 방법이 있다면?

: 저에게 행복은 지금 이 ‘순간’에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평소 업무에 깊이 몰입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광고인 박웅현님이 쓴 저서 ‘책은 도끼다’에는 ‘개처럼 살아라’라는 말이 나와있는데요. ‘개는 다음날에 대해 미리 걱정하지 않는다. 개는 순간에 집중한다. 거기에 답이 있다. 그래서 내 인생의 목표는 개처럼 사는 것이다.’라는 말처럼 지금 하는 일에 집중해 나만의 답을 찾아가는 것, 꾸준히 업무 퀘스트를 수행하고 레벨업하며 그 과정에서 얻는 깨달음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팀원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고 나서 ‘ㅋㅋ다방’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 잔 마시면 오후 시간을 힘차게 보낼 수 있는데요! 평범해 보이지만 저만의 즐겁게 일하는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마블챌린저’ 정기회의 진행 모습

: 일할 때 집중해서 확! 일하고, 놀 때는 또 확! 노는 것이 방법인 것 같아요. 놀면서 아이디어를 얻는 경우도 많고, 힐링과 재충전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여러 사람들의 생각을 듣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얼마 전에 독서 스터디를 하나 가입했는데..! 책을 많이 읽고 여러 사람들과 의견을 나눠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리고 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인 ‘마블챌린저’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대학생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게임도 같이 하면서 말랑말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누며 즐거움을 공유하고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들을 콘텐츠에 접목시키면서 재미있게 일하고 있습니다!

Q. 두분에게 ‘넷마블’은 어떤 곳인가요?

: 넷마블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한한 기회를 제공해주는 곳인 것 같아요. 특히 덕업일치를 이루기에 최적인 곳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잘 조성되어 있어 누구든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세울 수 있고 열정과 도전정신이 있다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이끌 수 있는 기회가 많아 더 책임감 있게 업무에 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평소 웹툰 보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실제로 넷마블 브랜드 미디어 ‘채널 넷마블’에서 웹툰 ‘겜알못 메구리의 겜회사 정착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게임회사에 입사하고 나서 경험한 에피소드를 담았는데요. 이렇게 넷마블은 저의 꿈을 지원해주고 응원해주는 곳이랍니다.
넷마블에서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저의 모습을 발견할 때마다 제가 넷마블인이라는 사실이 참 뿌듯하고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 넷마블은 저에게 로켓같은 존재입니다. 엄청 거대하고! 빠르게 날아가는! 넷마블이라는 로켓에 타서 정말 빠른 시간 안에 많은 것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는데요. 언젠가는 제가 더 크게 성장해서! 반대로 저 '임현섭'이라는 로켓에 넷마블을 태워 지금보다 더 크게 성장시키고 싶다는 큰 꿈이 있습니다. (꿈이 커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기에..^^) 또한, 지금 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들 중에, 제가 인턴시절 냈던 의견들을 실행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처럼 넷마블은 신입사원들에게도 많은 기회를 주고, 자기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해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인 곳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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