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인사이드

[넷마블 인사이드] 숏폼 콘텐츠 소통의 시대, 넷마블 틱톡 팔로워 50만 돌파 기념! 넷마블 뉴미디어 담당자 인터뷰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장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뉴미디어 콘텐츠는 단연 숏폼 콘텐츠를 뽑을 수 있는데요. 이러한 뉴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춰, 넷마블 역시 틱톡을 통해 유저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넷마블 틱톡 채널은 어느덧 5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영향력 있는 숏폼 채널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넷마블 틱톡 담당자를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담당자 인터뷰를 통해, 틱톡 채널 운영 노하우와 최근의 뉴미디어 콘텐츠 트렌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트렌디한 숏폼 콘텐츠로 MZ세대들과 활발히 소통 중인 넷마블 틱톡 담당자와의 만남, 지금 바로 함께해 보시죠!
 

넷마블 틱톡 담당자 남동훈 매니저가 틱톡코리아 본사에 방문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넷마블 틱톡 채널 운영 담당자

뉴미디어팀 남동훈님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넷마블 틱톡 채널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뉴미디어팀 남동훈입니다.

 

Q. 넷마블이 틱톡 채널을 운영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넷마블 뉴미디어팀은 “단 한 명의 유저라도 있다면 모든 플랫폼을 공략한다”는 목표로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에서 소통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팔로워 200만 명을 돌파한 넷마블 페이스북을 비롯하여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던 중, 최근 MZ세대들이 활발히 이용하는 틱톡에서도 유저들과 활발히 소통하기 위해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Q. 유저로서 ‘틱톡’을 소비할 때와 채널 운영 담당자로서 ‘틱톡’을 사용할 때, 무엇이 다른가요?

유저일 때는 제가 좋아하는 유형의 콘텐츠만 노출시켜주는 추천 알고리즘을 활용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코미디 크리에이터나 스포츠, 게임 관련 콘텐츠를 주로 봤었는데요.

틱톡 담당자가 된 요즘은, 모든 틱톡 콘텐츠를 섭렵한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시청합니다. 제 핸드폰의 모든 어플 중, 틱톡이 가장 사용 시간이 길만큼 정말 많이 봅니다. 

제가 이렇게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하는 이유는, 틱톡 담당자라면 저희와 소통하는 유저분들이 어떤 취향을 지니고 있고 어떤 컨셉의 콘텐츠를 좋아하는지 항상 파악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심지어는 제 본 계정과 다른 알고리즘의 영상을 시청하기 위해 VPN을 사용하여 북미 틱톡 앱을 다운로드하기도 하고, 다양한 부계정을 생성하여 돌려가며 보기도 합니다. 저는 틱톡에 정말 진심입니다!



넷마블 틱톡, 팔로워 50만 명 돌파!

 

Q. 넷마블 틱톡이 팔로워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들었습니다. 축하드려요!
틱톡 채널을 운영 중인 많은 분께 노하우 공유해 주실 수 있나요?

팔로워 50만 명을 돌파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국, 내외의 많은 유저분들이 저희 콘텐츠를 재밌게 봐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저희 틱톡 콘텐츠를 소비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채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저희 넷마블 뉴미디어팀에서 전략적으로 선택한 방식은, 틱톡의 가장 큰 장점인 “경계 없는 플랫폼”을 활용한 것인데요. 아시다시피, 틱톡은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75개의 언어 사용자들에게 노출이 가능한 경계 없는 플랫폼입니다.

이러한 틱톡의 특성을 활용하기 위해 콘텐츠 게재 문구에 외국어를 함께 기재하고, 영상 내에도 한/영 자막을 함께 추가해 최대한 많은 언어 사용자들에게 콘텐츠가 노출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수시로 틱톡 트렌드를 파악해 이를 꾸준히 콘텐츠에 반영하기도 했죠.

이처럼 틱톡 플랫폼 소비 타깃이 “어떤 콘텐츠를 좋아할까?”,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까?” 를 고민했던 과정들이 유효했던 것 같습니다.

 

Q. 그동안 많은 틱톡 콘텐츠를 제작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콘텐츠가 있으신가요?

모두의마블 캐릭터인 슬기와 데니스의 “메이브 판도라 댄스챌린지”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넷마블은 게임 회사이지만 엔터, 스포츠, 뷰티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와도 결합하는 새로운 시도를 도전해나가고 있는데요. 그 시도 중의 하나로 판도라 댄스챌린지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게임 화면 속에서만 만나던 게임 캐릭터들이 트렌디한 음악과 결합하면, 영상 자체의 재미와 몰입도는 물론 캐릭터들의 색다른 모습까지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넷마블 게임인 샬롯의 테이블에 나오는 음식들을 실제 미니어처로 제작한 콘텐츠,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레이첼 캐릭터와 함께한 “거울 닦기 챌린지”도 유사한 관점에서 기억에 남는 콘텐츠입니다.
 

Q. 틱톡 채널을 운영하시면서 어렵고 힘든 점도 있으셨을 텐데요. 어떤 게 있었나요?

틱톡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자 “경계가 없는 플랫폼”의 특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쏟아지는 콘텐츠들의 유형에 한계가 없고, 이용하는 유저들이 정말 다양합니다.

10대들이 학교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함께 무심코 촬영한 영상이 틱톡 콘텐츠의 주요 트렌드가 되기도 하고, 특정 국가에서는 정말 핫한 트렌드와 챌린지 음원이 다른 국가에서는 비주류가 될 때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콘텐츠들을 많이 접하고, 다른 국가에서는 어떤 것이 트렌드이고, 연령층별로 어떤 콘텐츠를 즐기는지를 수시로 파악하고 잡아낼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 어렵다면 어려운 점일 수 있겠습니다.

(왼쪽부터) 틱톡코리아 이혜승 매니저, 넷마블 남동훈 매니저, 틱톡코리아 주혜지 매니저가 넷마블 틱톡 50만 돌파를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브랜드 틱톡 담당자가 보는 뉴미디어 콘텐츠 트렌드 

 

Q. 요즘 틱톡에서 유행하는 콘텐츠 트렌드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아마 틱톡 유저분들이라면 다 공감하시겠지만, 사실 지금 인터뷰 시점에서 말씀드린 트렌드가 당장 내일 변할 수도 있는 것이라 “지금 이게 트렌드입니다!”라고 콕 집어 말씀드리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아요.

그래도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최근 “숏폼 형식의 코미디 콘텐츠”가 점점 더 많아지고 내용도 풍성해지고 있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의 알고리즘에도 노출 중이기도 한데요.

스낵타운, 오디디, 아싸 최우선 등의 틱톡 채널을 보면서 콘텐츠 아이디어를 많이 얻곤 합니다.

 

Q. 확실히 틱톡 콘텐츠와 같은 숏폼형 영상이 확실히 대세인 것 같아요.
넷마블 틱톡 담당자로서, 숏폼 콘텐츠가 잘 나가는 이유!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숏폼 콘텐츠의 매력을 한마디로 정리해 보자면, “멈출 수 없는 중독성”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컴퓨터 옆에 둔 감자칩 같은 느낌이죠.

멈출 수 없는 매력이 되려면 선택에 부담이 없어야 하는데, 틱톡과 쇼츠 그리고 릴스까지도 모두 UI 자체가 세로형으로 꽉 차 있고 다음 영상을 선택하기 위해 부담 없이 쭉쭉 내리기만 하면 됩니다.

단군 이래 가장 보고 즐길 거리가 많은 시대에 살고 있는데, “오늘은 뭘 보지?”라는 고민 없이 일단 틱톡 앱에 들어가서 콘텐츠 하나 클릭하고 나면 알아서 다른 영상들을 계속 보여주는 것이죠.

게다가 본론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습니다. 가로형 영상들과 달리 빠른 시간 내 영상의 킬링 포인트와 요점을 전달해 주니 이보다 편할 수 없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감자칩처럼 가볍게 뜯어서 하나만 먹어야지 하다가 어느 순간 한 봉지를 비워버리는 모습이랑 비슷한 것이죠. 이런 숏폼 콘텐츠, 다시 생각해도 매력적이네요.

 

Q. 감자칩 비유가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역시 최근 트렌드에 굉장히 밝으신 것 같아요~!
숏폼형 콘텐츠 외에도 요즘 MZ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콘텐츠 소개 부탁드려요.

혹시 “나문희의 첫사랑”을 아시나요…? 최근 틱톡을 중심으로 퍼진 댄스 챌린지인데요.
틱톡에서 유저들이 K-POP과 음악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가 기존 노래를 배속하여 즐기는 것입니다.

이러한 트렌드를 활용해서, 밴드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Banana Shake>라는 곡을 배속한 리믹스 음원을 한 틱톡 유저가 만들었는데요. 원래 가사인 “망했다 망했어 너무 휘어졌어”가 “망했다 망했어 나문희의 첫사랑”으로 들리고, 이 음원과 박자에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텔미> 커버 무대 안무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면서 하나의 댄스 챌린지가 탄생한 것이죠!

“나문희의 첫사랑”을 들었을 때, 이순재 님이 아닌 틱톡 챌린지를 떠올린다면, 여러분은 찐 틱톡 유저가 맞습니다.

 

담당자로서의 앞으로의 포부와 목표

 

Q. 앞으로의 넷마블 틱톡 채널 운영 방향성에 대해 말씀 부탁드려요. 

앞으로도 “유저가 있으면 어디라도 가서 소통한다”라는 생각으로 틱톡 채널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넷마블 틱톡 담당자로서 유저들이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를 끊임없이 발굴해 적극적으로 소통을 해나가겠습니다. 

또, 유저분들께 정보와 재미를 일방향으로 전달하는 것을 넘어, 넷마블만의 다양한 틱톡 챌린지 콘텐츠 기획을 통해 양방향으로 소통 기회를 더 넓혀나가고자 합니다.

 

Q.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자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나 꿈이 있으신가요?

저희 넷마블 게임을 사랑해 주시는 유저 연령층이 정말 다양합니다. 이에 맞게, 2010년생 알파 세대부터 1970년생 X세대까지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뉴미디어 콘텐츠를 계속해서 만들어 내고 싶습니다. 

요즘 워낙 세대를 가르는 용어들과 세대별 차이점이 강조되고 있는데, 누구나 휴대폰만 있으면 소비할 수 있는 뉴미디어 채널 콘텐츠를 제작해 세대 대통합을 해내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넷마블 틱톡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틱톡이라는 플랫폼 안에서 수많은 채널과 콘텐츠들이 매일 쏟아지는데, 그중에서 넷마블 채널을 찾아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Thank you!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찾아와서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넷마블의 대표 소통 채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넷마블 틱톡, 앞으로도 예쁘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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