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인사이드

주말, 넷마블 지타워가 북적였다?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MEET & GREET


넷마블은 유튜브와 손잡고 양질의 콘텐츠 제작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하는 크리에이터들과 ‘장기적 상생’을 도모하고 있죠. 이에 대한 실천이자 결과물이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입니다.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담당자 뉴미디어팀 김동환님 인터뷰 다시보기]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게임별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넘어 ‘넷마블’이라는 브랜드 전체를 아우르는 것으로 확대해 지난해 5월 처음 닻을 올린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출범 이후부터 규모와 파트너십을 확대해 왔는데요. 지난 주말, 올해 로드맵과 새롭게 파트너로 합류한 이들을 환영하는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MEET & GREET' 행사가 있었습니다.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MEET & GREET 행사를 직접 살펴보며, 넷마블과 크리에이터가 어떻게 ‘상생’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시죠.

 

ㅋㅋ다방에 모였다!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MEET & GREET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MEET & GREET' 행사는 3월 18일(토) 오후 2시 1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죠. 장소는 넷마블 사옥 지타워 3층에 위치한 열린공간 ㅋㅋ다방이었습니다. 

18일 오후에 개최된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MEET & GREET


장소는 넷마블 지타워의 열린 공간 ㅋㅋ다방이었습니다.

 

행사장 입구에는 안내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죠. 행사에 초대된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은 이곳에서 자신의 대표 이미지와 활동명이 표시된 명찰, 그리고 소정의 기념품을 받은 다음 행사장에 입성합니다. 이후로도 이곳을 다시 방문할 일이 있는데, 바로 간식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죠. 

행사장 입구에는 안내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참가자들의 건승을 바라는 꽃과

대표 이미지와 활동명이 새겨진 명찰


보기만 해도 출출해지는 맛있는 간식까지


입장 후에도 다시 찾게 되는 그런 매력(?)이 있는 안내 데스크였습니다

 

행사 시작 시간은 2시 10분이었는데요.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이 하나 둘 행사장에 입장하고, 그렇게 모인 파트너 크리에이터들끼리 자유롭게 근황을 나누는 아이스브레이킹 순서가 한 시간 남짓 여유 있게 진행됐습니다.

오랜만에 오프라인에서 재회한 이들과 그리고 최근에 파트너 크리에이터가 된 이들까지. 삼삼오오 모여 서로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근황토크 및 콘텐츠 관련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죠. 맛있는 간식과 즐겁고 크리에이터 활동에 있어 유익한 대화가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한산했던 행사장은


조금씩 채워졌고




삼삼오오 모여 서로 연락처를 나누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3시 10분, 본 행사의 막이 올랐습니다. 첫 순서는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뉴미디어팀의 팀장 임현섭님의 환영사였죠. 임현섭님은 “다양한 신작 출시 홍보 콘텐츠부터 오프라인 행사까지, 함께 협업할 수 있는 여러 기회를 준비 중입니다. 오늘 행사 역시 네트워킹 시간을 포함해 즐거운 시간 준비했으니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는 말로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테이블에 둘러앉아,
얼굴 맞댄 소통으로 마무리

이어 넷마블과 함께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유튜브 황대윤 매니저님이 단상에 올라 유튜브 관련 여러 지표를 했습니다. 또, 파트너 크리에이터와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넷마블 뉴미디어팀 김동환님이 기존과 다른 2023년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이어졌죠.


유튜브 황대윤님의 발표에 이어



파트너 크리에이터와 직접 소통을 하는 김동환님의 발표까지


발표에 눈과 귀를 집중하고 있는 파트너 크리에이터들

다음 순서는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 소재로 삼을 수 있는, 넷마블의 콘텐츠에 대해 관계자가 직접 나와 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를 만든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의 추지연 사업실장님, 올해 앞서 해보기를 예고한 넷마블의 멀티플레이 액션 신작 ‘하이프스쿼드’의 박준형 사업PM님 등이 단상에 올랐는데요. 특히, ‘하이프스쿼드’의 경우 일반 유저 테스트는 물론, 파트너 크리에이터와 함께한 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통해 게임을 다듬어 나가고 있죠. 이를 통해 얻은 피드백을 열심히 반영하고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언리얼 엔진 5’로의 교체 소식도 전했습니다.



'하이프스쿼드와 ‘메이브', 각 분야 관계자로부터 콘텐츠 소재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죠.

 

약 10분간 휴식 후 행사에 참여한 파트너 크리에이터의 자기소개 시간이 있었습니다. 존망겜, 쿠르, 해피윈TV, 허니론, 이고올, 오지조, 트이니, 포라, 홍구리, 사키엘TV, 송테일TV, 빠매니, 로나딩, 퍼펙트겜공, 땡바영, Tole, 윤쿵쿵TV 등 스물 한 명의 크리에이터가 한 명씩 나서 본인 채널의 주요 특징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주로 어떤 게임을 콘텐츠로 다루는지, 만드는 콘텐츠의 장르는 무엇인지, 그리고 예상 시청자는 누구인지 등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했습니다.






10분간 쉬는 시간 후 크리에이터별 자기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자기소개를 마무리한 다음 분위기를 돋우는 퀴즈 타임도 진행됐는데요. 넷마블의 인기 캐릭터를 소재로 한 퀴즈로, 사회자가 캐릭터의 일부 외형을 보여주면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이 맞추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난이도가 꽤 있어 보였죠. ‘쿵야’ 캐릭터 관련 퀴즈인데 ‘양파 쿵야’가 아닌 ‘라즈베리 쿵야’가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대세 '양파쿵야'를 제치고 퀴즈의 주인공이 된 '라즈베리 쿵야'!


여러분도 한 번 맞춰보세요!

 

마지막에는 넷마블, 유튜브 관계자와 파트너 크리에이터간 자유로운 Q&A 시간이 진행됐습니다. 메인 행사공간 옆에 위치한 여러 개의 테이블에 파트너 크리에이터 5~6명과 넷마블, 유튜브 관계자 1~2명이 각각 착석해 대화를 나누는 방식이었죠. 손을 들어 발표하는 형식이 아니다 보니 한층 더 다양하고, 지속적이기까지 한 Q&A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는 Q&A. 손 들고 발표가 아닌, 테이블에 앉아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형태였습니다.




보다 직접적인 소통이 되지 않았을까 하네요.


다함께 ‘넷마~블!’을 외치며 활짝 웃었던 기념 사진 촬영을 끝으로 모든 식순이 마무리됐죠. 저녁 만찬을 즐기며 자유로이 소통하는 시간인 애프터 파티에 앞서 파트너 크리에이터 네 분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란 무엇인지, 이들의 경험담에 대해 함께 살펴보시죠.

 

파트너 크리에이터와의 질의응답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사키엘: 안녕하세요. 사키엘TV를 운영하고 있는 사키엘입니다. 모바일게임을 주로 플레이하고, 특히 요즘에는 ‘세븐나이츠 2’ 위주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로나딩: 안녕하세요. 유튜브에서 로나딩이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요. 연령대가 낮은 시청자들을 타깃으로 한 콘텐츠를 주로 올리고 있습니다. 넷마블 게임 중에서는 ‘머지 쿵야 아일랜드’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송테일: 송테일TV라고 모바일게임 전문으로 방송하고 있습니다.

Tole: 제 활동명은 한 글자로 ‘톨’이라고 합니다. 현재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 개의 대죄)’로 콘텐츠를 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Q.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시게 된 계기, 또는 과정에 대해 궁금하네요.

송테일: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가 생기기 직전에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이하 제2의 나라)’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활동했었어요. 이때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죠. 넷마블 게임을 하고 있었고, 앞으로도 넷마블 게임을 할 것이라 프로그램이 생기게 되면 지원해야겠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렇게 출범하자마자 신청을 했고, 활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넷마블 제2의 나라 파트너 크리에이터 관련 콘텐츠 보러가기]

사키엘: 개인적으로 넷마블 게임이 취향에 맞기도 하고, 무과금 공략을 소재로 한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모마스타(’모두의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했었고, 그 다음에 ‘세븐나이츠’ 파트너 크리에이터 모집할 때 신청했었는데, 이때는 탈락해서 좀 상심이 컸습니다. ‘세븐나이츠’ 관련 영상을 정말 열심히 올렸었거든요.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는 조금 늦게 알게 돼서 이번에 갓 합류하게 됐어요. 제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타운에 소속되어 있는데, 작년 게임대전을 ‘하이프스쿼드’로 했었죠. 여기에 참여했을 때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모집 소식을 처음 접했고, 다른 크리에이터분들과 만나고 직접 소통도 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신청했습니다. 
 

[모두의마블 크리에이터 '모마스타' 발대식 및 OT 현장 방문 콘텐츠 보러가기]

Tole: 지금도 ‘일곱 개의 대죄’를 주로 다루고 있는데, ‘일곱 개의 대죄’ 파트너 크리에이터 활동을 했었어요. 단순하게 더 유명해지고 싶어서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에 지원했는데, 합류하고 나서 보니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로나딩: 저는 2021년에 유튜브가 주최하는 ‘유튜브 넥스트업 코리아’라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의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었는데, 이때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전달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출시 예정인 넷마블 게임들에 대해 소개해주셨는데, ‘머지 쿵야 아일랜드’가 마음에 들었어요. 아무래도 제가 운영하는 채널이 어린 아이들을 타깃으로 하는지라 성향상 맞을 것 같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출범하자마자 바로 지원했어요.
 

Q. 기존 게임별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셨던 분들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이전에 참여하셨던 게임별 크리에이터와 지금의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의 차이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송테일: 의사소통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을 들 수 있겠네요. 특정 게임에 국한된 파트너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의 경우 아무래도 한정적일 수밖에 없죠.

반면,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는 다뤄야 하는 게임도 다양하고, 크리에이터분들도 다양한 게임을 접하러 오시는 분들이잖아요. 대화 내용이 광범위하다는 점에서 의사소통하기가 한결 수월하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소통의 지속성에 큰 차이가 있어요.

Tole: 특정 게임 파트너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의 경우 재화나 인게임 아이템 지원에 국한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의 경우 게임에 대한 정보를 소통을 통해 정확하게 전달해주고 있기 때문에 매력적인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Q.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아쉬웠던 부분, 또는 앞으로 개선했으면 하는 점 등이 있을까요?

송테일: 전 게임의 사전 빌드 제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선점효과라는 것이 있잖아요? 사전빌드 제공이 없다면 일반 크리에이터와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사이 차별화가 없어져 버려요. 게임이 나오기 전에 먼저 해보고 관련 콘텐츠를 올리는 것, 이를 통해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이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게 필요한것 같아요. 

Tole: 저도 사전 빌드 제공이 가장 필요하다고 봐요. 신작도 신작이지만 서비스 중인 게임의 경우에도 파트너 크리에이터에게 업데이트가 적용된 빌드를 제공하고, 파트너 크리에이터가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사람들에게 보여주면 유의미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잖아요. 이를 라이브 서비스 버전에 업데이트할 때 반영할 수도 있고요. 
 

Q. 마지막으로 앞으로 나올 넷마블 게임 중 기대하는 게임은 무엇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로나딩: 저는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를 제일 기대하고 있어요. 공략 콘텐츠는 아니고 전반적 플레이 영상, 그리고 가벼운 리뷰 등을 만들 예정입니다.

Tole: 저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가장 기대하고 있었는데 올해 로드맵에 없다보니, 저 역시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를 제일 기대하고 있어요. 지금 ‘일곱 개의 대죄’를 하면서도 공략 위주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데,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역시 공략 위주 콘텐츠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게임의 BM이나 스타일 등 여러가지 변수에 따라 공략의 방향성이 달라질 수도 있고, 리뷰만 할 수도 있겠죠.

송테일: 저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두 게임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지금껏 공략 콘텐츠를 주로 한 만큼, 앞으로 나올 게임 역시 공략 콘텐츠를 주로 다룰 것 같아요. 게임 운영만 잘, 그리고 오래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저도 무조건 오래 합니다.

사키엘: 저는 모바일게임은 다 할 거 같아요. 일단 넷마블 게임이 저랑 잘 맞기도 하고요. 또, 넷마블 게임 특징이 무과금 유저가 플레이하기 좋은 편이에요. 그래서 무과금 플레이 공략 같은 콘셉트를 잡기도 수월하죠.  또, 게임을 하면서 나오는 여러가지 이슈들을 짚어보고, 이에 대한 유저들의 피드백도 재밌어서 게임 운영 관련한 콘텐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약 세 시간가량 진행된 행사의 전경과 참석한 크리에이터와 직접 이야기도 나눠보았는데요. 개선이 필요하다 말하는 부분들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기존 프로그램보다 크리에이터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아직 출범한지 얼마 안된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과 함께 넷마블과 크리에이터, 그리고 이들의 팬인 게임의 이용자들까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굳건히 정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상단으로 이동

파트너 크리에이터

함께 성장해나갈 많은 크리에이터 분들을 기다립니다.

자세히 보기

뉴스레터 구독 신청

이메일

만 14세 미만은 본 뉴스레터를 구독할 수 없습니다

(필수)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넷마블㈜ 에서는 채널 넷마블의 뉴스레터 발송을 위하여 개인정보를 수집 및 이용합니다.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뉴스레터 발송
  • • 수집항목 : 이메일
  • 보유 및 이용기간 : 뉴스레터 구독 취소 시까지

    (SMS/LMS 발송 이력은 1년간 보관 후 삭제합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를 거부하실 수 있으며, 거부 시 뉴스레터 발송이 어렵습니다.

(필수)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넷마블㈜ 에서는 채널 넷마블의 뉴스레터 발송을 위하여 개인정보를 수집 및 이용합니다.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뉴스레터 발송
  • • 수집항목 : 이메일
  • 보유 및 이용기간 : 뉴스레터 구독 취소 시까지

- 귀하는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를 거부하실 수 있으며, 다만 동의 거부 시 뉴스레터 발송이 어렵습니다.

- 동의를 철회하고자 할 경우 이메일로 발송된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 거부 버튼을 클릭하여 동의 철회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