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넷마블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만나볼 우수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는 유튜버 허니론님 이십니다. 허니론님은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로써 넷마블 신작 게임 소식을 적극적으로 전하였습니다. 

오늘 허니론님을 넷마블 사옥에 초대하여 인터뷰 진행해 보았는데요. 부드러운 꿀 보이스와 그에 못지않은 게임 실력을 보유한 버츄얼 유튜버 생생 인터뷰! 버츄얼 유튜버에 관심이 있는 분은 꼭 내용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시작합니다.

허니론님 안녕하세요! 이달의 우수 NPC로 선발되신 점 정말 축하드립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점 감사합니다.
먼저, 자기소개와 채널 소개 부탁드립니다.

허니론님 (이하 ‘허’) : 안녕하세요! 종합 게임 버츄얼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허니론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저희도 잘 부탁드립니다! 채널 운영하신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허 : 유튜브 채널을 만든 지는 4년이 되었는데, 본격적으로 활동한지는 한 3년 정도 되었습니다.

꽤 오랫동안 활동하셨군요? 이번 연도에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함께하게 되었는데 지원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허: 작년 12월에 유튜브에서 주최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타운이라는 게임 콘테스트에 참가하였는데, 행사 끝나고 나서 참여자 굿즈를 보내주셨어요. 이메일로도 매니저님한테 연락이 왔는데, 내용이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지원 기회가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기회라 생각해서 바로 지원해 보게 되었어요

아하 좋은 기회로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NPC로 활동하신 지 약 6개월 정도 되셨는데 앞으로 가장 하고 싶은 활동이 무엇인가요?

허 : 지금 솔직히 가장 기다리는 게 하이프스쿼드 이거든요~ 게임이 출시하면 계속 플레이하며 하이프스쿼드 콘텐츠 영상을 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아까 말씀드렸던 게임 콘테스트에서 정말 재미있게 했었거든요.

하이프스쿼드가 완전 허니론님 취향 저격 인가 봅니다:) 그러면 혹시 앞으로 기대되는 또 다른 넷마블 게임이 있을까요?

허 : 이제 곧 나올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굉장히 기대하고 있어요. 최근에 영상 소스도 공유 받아 올렸었는데 전투 장면이 화려하더라고요. 그래도 하이프스쿼드가 먼저 얼른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번에 그래픽 리뉴얼되어서 나온다고 하니깐 더 기대하고 있어요. 또 제가 하이프스쿼드 해본 경험도 있고 주변에 추천도 많이 해서 지인과 구독자분들이 하이프스쿼드 도대체 언제 나오냐 많이 물어봅니다.

이제부터는 허니론님에 관한 질문이 있을 예정입니다. 혹시 허니론의 뜻이 무엇인가요?

허: 제가 원래는 4글자인 닉네임으로 활동을 하다가 그 4글자 중에서 “허니”와 해리 포터에서의 “론” 이름을 따서 “허니론”이라고 닉네임을 바꾸었어요. 근데 바꾸고 나서 사람들이 자꾸 대출이냐고 놀리는 거예요. 또 심지어 인지도가 거의 없을 때는 “허니론”을 치면 대출 사이트가 먼저 나오기도 했었어요.

아하 듣고 보니 진짜 그런 오해를 할 수도 있겠네요!  그럼, 허니론님은 현재 버츄얼 유튜버로 활동 중이신데 버츄얼로 했을 때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가요?

허: 음.. 먼저 장점은 좀 더 방송 화면에 생동감을 불어 넣어줘서 소통을 할 때, 표정과 리엑션이 커져 시청자들이 재미있어 합니다. 단점은, 화장만 안 했을 뿐이지 표정과 제스쳐는 전부 캐치하여 때때로 연기를 해야 될 때가 있어요. 요새는 페이셜이라는 좋은 기능이 나와 가지고 조금만 찡그리거나 눈을 깜박이면 똑같이 따라 해요. 섬새한 표정도 진짜 잘 캐치해요

아하 페이셜이라는 기능 매우 신기하군요~ 정말로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다음 질문 드리겠습니다. 채널의 썸네일이나 프로필에 다양한 허니론 캐릭터들은 직접 그리시는 건가요?

허 : 버츄얼 썸네일 같은 경우는 이미지 합성 사이트에서 직접 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3D 느낌이나 애니메이션 형태의 경우는 작가님들을 섭외해서 작업하기도 합니다. 사실 방송을 시작했을 때가 대학교 졸업했을 때쯤 인데, 제가 디자인 관련 과를 나왔거든요. 그래서 대부분은 그림 작업은 직접 해요

아하 그래서 다양한 모습의 허니론님이 있었군요! 제가 알기로는 팬덤의 이름이 꿀둥이 더라고요~! 혹시 함께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허 : 꿀둥이와 얽힌 스토리가 하나 있긴 한데요~제가 방송하는 것을 가족들과 사촌동생들한테도 다 공개를 했어요. 어느 날, 방송을 하면서 새벽 2-3시쯤 시청자들과 소통하는데 갑자기 채팅창에 “누나, 나 문 좀 열어줘”라고 적혀있는 거예요. 아이디가 제 친동생이여 가지고 여기서 채팅치지 말라고 바로 벤 했습니다. 그때 보고 계신 시청자들이 친동생이 채팅치는 거 처음 본다고 신기해 하셨어요

아하 동생 장난은 못 피하죠. 친동생도 꿀둥이 인가 보네요?

허 : 친동생은 약간 속으로는 꿀둥이 인거 자랑스러워하는 것 같은데 또 겉으로는 내색 안 하는 그런 느낌이에요. 제가 방송을 한다고 괜히 말한 게 동생이 자기 친구들한테 제 방송을 말하고 다니는 거예요. 동생 친구 중 1명이 꿀둥이가 돼가지고 지금도 꿀둥이에요

동생께서 홍보를 잘하시나 본데요? 앞으로 더 꿀둥이들이 생길 것 같습니다:) 다음 질문으로는 현재 유튜브뿐만 아니라 틱톡과 인스타에서도 활동하시는데 차이점이 있나요?

허 : 유튜브, 틱톡, 인스타 전부 차이점이 많은데, 먼저 인스타 같은 경우는 페이스북을 하시는 분들이 운이 좋으면 많이 퍼가세요. 그럴 때 1번씩 운이 좋으면 떡상을 할 수 있어요. 틱톡은 이제 어린 분들이 많이 보다 보니깐 “좋아요”나 이런 걸 굉장히 많이 눌러주세요. 틱톡이 유입률이 높아요. 유튜브 신규 유입으로 떡상 확률이 1/10인데 틱톡은 한 1/5 정도 돼요. 유튜브는 제가 게임을 자주 하다 보니깐 플레이 영상을 올리면 보러 오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저는 유튜브로 고정 시청자분들을 챙기고 틱톡으로 새로운 시청자를 유입하는 전략을 이용해요.

각 매체들의 특성 이해도가 높으신 것 같아요! 제가 허니론님을 검색해 보다가 허니론 아카이브라는 채널을 발견했는데 혹시 어떤 채널일까요?

허 : 허니론 아카이브는 허니론 생방송 다시보기 저장소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허니론 트위치나 아프리카에서 생방송 노래를 부르고 그것을 다시보기로 올리는 형태예요. 참고로 지금도 예약을 걸어놔서 오후 6시에 영상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아 정말요?! 어떤 콘텐츠 일지 궁금하네요! 그럼 앞으로 허니론 채널에 대한 콘텐츠 방향은 어떻게 되나요?

허 : 제가 모티브로 삼고 있는 유튜버는 종합 게임 방송을 하며 목소리가 좋고 차분하게 게임 리뷰를 하는 사람들이에요. 저도 그런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어요. 앞으로 여러 가지 게임을 리뷰하면서 제 목소리를 뽐내는 방향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영상으로만 들었는데 실제로 목소리가 너무 좋으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미래에 함께할 넷마블 크리에이터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허 :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지원한다는 것은 스트리머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어 지원을 하는 거니깐 저와 같은 길을 걸으니 응원하고 싶어요! 넷마블에서 여러 가지 신작 게임도 나오고 창의적인 활동들을 많이 제공해 주셔서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허니론님과 함께한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인터뷰! 달콤한 꿀 보이스 소유자로 게임에 대한 분석력, SNS 플랫폼에 대한 이해도 또한 뛰어나신 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우수 NPC 선정에 축하드리며, 허니론님의 종합 게임 리뷰는 (https://www.youtube.com/@honeyroan)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