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넷마블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월 별 우수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가 선정되었습니다. 우수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로나딩 님 축하드립니다:) 로나딩 님은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로써 머지 쿵야 아일랜드를 누구보다 활발히 홍보해 주셨고 쿵야 팝업스토어와 굿즈 관련 콘텐츠들을 적극적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오늘 로나딩 님을 넷마블 지타워에 초대하여 인터뷰 진행해 보았는데요. 엄청 웃음이 많고 귀여운 것을 보면 못 참는 로나딩 유튜버의 찐 인터뷰! 머지 쿵야 아일랜드를 좋아하시거나 팬이 시라면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시작합니다.

로나딩 님 안녕하세요! 우수 NPC로 선발되신 점 정말 축하드립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점 감사합니다. 먼저, 자기소개와 채널 소개 부탁드립니다.

로나딩 님 (이하 ‘로’) : 딩하~!! 안녕하세요 저는 주로 귀여운 게임 영상을 올리고 있는 크리에이터 로나딩이라고 합니다! 

만나서 정말 반갑습니다:) 혹시 로나딩 님은 채널 운영하신 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로: 정확하게 “얼마나 운영했다”라고 말하기 애매한 게 중간에 채널을 접었거든요~ 처음 채널을 개설한 것은 2017년 2월에 오버워치라는 게임으로 시작했었어요. 그 당시 제가 대학교 휴학 중이었는데 휴학하는 동안 게임 방송을 했다가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2년간 접었어요. 그리고 졸업 후 동물의 숲 출시에 맞춰서 한번 영상을 올렸더니 아주 반응이 좋았었어요. 다시 시작했습니다~ 제대로 운영한 것은 한 3년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졸업 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것이군요~ 현재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활동한 지 가장 오래되셨는데, 혹시 지원하신 계기가 뭔가요?


로: 제가 몇 년 전에 유튜브 넥스트 업 코리아라는 프로그램을 들었었는데, 넷마블 팀장님이 NPC에 대해서 알려주셨어요~ 그때가 생기기 전이었는데, 오픈을 할 예정이니 깐 지원을 한번 해봐라 말씀 주셨습니다. 또한 그 당시, 출시 예정인 게임들도 함께 소개해 주셨는데, 거기에 머지 쿵야 아일랜드가 신규 출시 목록에 있었어요. 그것을 보고 ‘아! 이거다. 이걸로 콘텐츠를 만들면 구독자님들이 좋아하겠다.’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지원을 하고 게임 출시에 맞춰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아하 그러면 머지 쿵야 아일랜드 출시에 맞춰서 지원하게 된 거군요! 그러면, 1년 넘게 NPC로 활동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 무엇인가요?

로: 처음에 다 같이 모였던 행사가 발대식이었어요! 저는 머지 쿵야 아일랜드를 하는 크리에이터였는데, 머지 쿵야나 귀여운 게임을 하는 크리에이터가 저 밖에 없었어요. 다른 분들은 주로 모바일 게임이나 RPG 게임하시는 분들이 이었거든요. ‘내가 어울리기 힘들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같이 게임하자, 합방하자!”라고 많이 다가와 주셨어요. 그때 친해진 계기로 같이 방송도 하고 유크타 게임대전 때 같은 팀으로 출마해서 너무 재미있게 놀았어요. 지금은 서로 많이 가까워져서 따로 삼삼오오 만나기도 한답니다~!!

아하 따로 또 NPC 크리에이터끼리 합방이나 친목 활동을 하시는군요! 그러면 혹시 앞으로 기대되는 넷마블 게임이나 콘텐츠가 있을까요?

로: 앞으로 기대되는 게임은 제 채널과는 조금 무관 하긴 한데요. 최근에 일곱 개의 대죄 애니메이션을 보기 시작했어요. 지금 엄청 빠져가지고, 이번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곧 있을 지스타 넷마블관도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채널 관련해서는, 최근에 쿵야 인스타 채널에서 “팝업을 할까 말까 고민 중..”이라는 게시글을 올렸더라고요! 그것 때문에, 제발 팝업이 열렸으면 좋겠고 기대 중입니다.

이제부터는 로나딩 님만의 특화 질문을 하겠습니다. 아까, 소개하셨다시피 귀여운 ip를 많이 하시는데 처음 매력에 빠지게 된 계기가 있나요?

로: 제가 원래 귀여운 것들을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었어요. 채널 적으로 진행하게 되었던 것은 동물의 숲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머지 쿵야 아일랜드도 하게 되면서 귀여운 게임 위주로 콘텐츠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또 그 시청자들이 제가 귀여운 것을 볼 때 나오는 리엑션이 너무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막 팝업스토어 갔을 때 혼자 들떠있는 모습을 보면 좋아하시길래 요. 그러다 보니깐 귀여운 것들로 하게 되었습니다.

귀여운 게임 외에는 잘 접하지 않는 거군요?

로: 음.. 사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가 처음 시작할 때는 오버워치를 하였고 그 외 FPS 게임, MMORPG 게임, 서브컬처 등 다양한 장르 게임도 좋아했었어요. 다 좋아하지만 제가 가장 퍼포먼스를 잘 낼 수 있는 것은 귀여운 게임이었습니다.

아하 다양한 장르 게임도 하시는군요~! 쿵야 ip를 엄청 좋아하시는데 혹시 어떻게 쿵야를 처음 접하게 되었나요?

로: 어렸을 때 야채부락리를 좋아했었어요. 석탄 나르는 것을 굉장히 좋아해서 막 일부로 신고해 달라고 했어요. 신고당하면 감방에서 석탄을 나르거든요. 이후 잊었다가 성인이 돼서 갑자기 뜬금없이 야채부락리가 생각나는 거예요. 오랜만에 접속해 봤는데, 아직도 서비스를 하고 있는 거예요. 너무 감회가 새로웠죠. 다운로드하여 해봤는데, 아직도 유저가 있는 거예요~! 너무 신기해서 접속해 있는 유저 1명에게 말을 걸었어요. 근데 그분이 야채부락리가 서버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해 주셨는데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그래서 그분이랑 친추하고 간간히 플레이하면서 친해졌습니다. 저랑 동갑이더라고요!

야채부락리는 엄청 오래된 게임인데 거기서 또 친구를 사귀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다음 질문으로는, 현재 직장과 병행하여 유튜브 운영 중 이신데 노하우가 있을까요? 이번에 또 10만 구독자 달성하셨더라고요:)

로: 앗ㅎㅎ 감사합니다. 현실적인 방법으로는 잠을 포기하는 거예요. 제가 욕심이 너무 많아서, 모든 것을 가지고 싶지만, 삶이라는 게 뭔가를 포기해야 얻잖아요? 저는 잠을 포기했습니다. 또한, 흔히 하는 말로 “기회가 오면 잡아라”라고 하시잖아요. 저는 제 채널에 도움이 될 것 같은 게 있으면 먼저 기업이나 업체에게 먼저 제안해보기도 했습니다. 넷마블뿐만 아니라 닌텐도나 유튜브에게도 먼저 연락해서 기회를 만듭니다. 그래서 제가 많은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 “너가 기다리지 말고 먼저 제안해라”라고 말을 합니다. 또 기회가 왔을 때 잠을 줄여서라도 콘텐츠를 만들어라 이 2가지 말씀드려요.

와우 정말 적극적이시네요! 적극성이 기회를 만든 케이스네요

로: 그렇죠! 또한 남들과는 차별점을 만드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나만의 특장점?! 다른 사람들이 많고 많은 영상 중 왜 내 채널을 봐야 하는지, 나는 뭐가 달라서 볼까? 즉, 내 채널 만의 개성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제가 목표했던 10만 구독자도 달성한 것 같습니다.

정말 유익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다음 질문으로는, 로나딩은 어떻게 지어진 닉네임인가요?

로: 처음에는 로나딩이 아니었어요! 예전 채널에서는 채널 명이 메로나 였어요. 정말 생각 없이 지은 닉네임이었거든요. 처음 시작 시, 가벼운 마음으로 이름을 생각하다가 마침 메로나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어서 메로나라고 했어요. 그러다 점점 채널이 커지면서, ‘메로나라는 이름을 계속 써도 되나?’라는 불안감에 빙그레 기업에게 닉네임으로 사용 가능 여부를 위해 먼저 연락드렸어요. 그런데 빙그레에서 아무래도 안될 것 같다는 피드백을 받아 변경을 해야만 했어요.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동물의 숲에서 호감도가 높아지면 게임 내에서 별명을 지어줘요. 게임에서 저한테 랜덤으로 지어준 별명이 로나딩이었어요. 그렇게 해서 구독자님들과 닉네임 투표를 했는데 로나딩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선정되었답니다.

아하 그렇게 로나딩이 되었군요! 이름이 정말 찰떡입니다. 그럼 구독자들은 멜로딩이라고 하시던데, 관련 스토리가 있나요?

로 : 그것도 구독자 애칭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많았었는데요~ 제가 로나딩으로 바꾸게 되다 보니깐 메로나였던 닉네임을 바꿔서 멜로딩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그래서 또 투표를 진행했죠. 거기서 멜로딩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선정되었답니다. 예전에 메로나였던 느낌도 담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주로 결정은 투표로 함께 하시는군요~!. 다음 질문으로는, 로나딩 님 채널을 보면 스토어도 하시던데 어떻게 운영하시는 걸까요? 

로 : 스토어 제품 디자인 같은 경우는 제가 직접 하는 경우도 있고 외주를 맡기는 경우도 있어요. 제가 대학교 휴학 때, 여러 가지를 도전해보고 싶어서 방송도 한번 해보게 되었고 남는 시간에는 그림 학원을 다니면서 배운 실력으로 게임 굿즈들도 만들곤 했거든요. 생각보다 퀄리티 있게 만들어서 주위에서 칭찬도 받고 기업에서도 초청도 해주시곤 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실력이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가 현재는 시간이 흘러 실력이 떨어졌어요. 그래서 굿즈 중 디테일이 필요한 것은 외주를 맡기고 나머지는 제가 작업하고 있습니다. 미래에 로나딩과 멜로딩 캐릭터로 ip 사업을 하고 싶어요.

제 생각에는 캐릭터 ip 사업하셔도 정말 잘하실 것 같습니다:) 로나딩 님은 현재 VIP 멤버십도 하고 계시는데 일반 VOD랑 어떤 차이로 운영하시나요?

로 : 일반 VOD는 거의 대부분 게임 관련된 영상, 팝업스토어 가도 게임 관련된 콘텐츠만 소개를 한다면 VIP 멤버십에서는 일상 V-log와 게임과 상관없는 영상을 올립니다. 만약, 대규모 콘텐츠를 진행했다면 미공개 영상이나 비하인드 영상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로나딩 님은 유튜브를 하면서 좀 어려웠던 경험이 있나요?

로 : 아무래도 악플이 달릴 때,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예전, 메로나 시절에는 첫 방송부터 캠 방송을 했었어요. 그때, 외모에 관련된 욕이나 악플이 많아서 멘탈이 많이 힘들었어요. 접었다가 다시 할 때는 일부러 캠 방송을 안 했었거든요. 그거에 대한 트라우마가 남아있어 가지고요. 이제 10만이 되어가지고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걱정 반, 기대 반이었지만 이번에는 악플이 하나도 없었어요. 캐릭터랑 너무 똑같다고 해주셔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래에 함께할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로 : 저는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의 가장 큰 장점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시는 분이라면 유튜브 직원을 만날 수 있다는 겁니다. 발대식이나 오프라인 행사 참여하면 유튜브 관계자가 와서 많이 설명해 주시는데 그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정말 큰 기회이죠. 저는 옛날에 유튜브 넥스트업을 참여해 가지고 이게 얼마나 좋은지 알고 있거든요. 저랑 친한 홍구리님도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해서 구독자가 만 명이나 늘었다는 거예요. 유튜버를 도전하신다면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또, 인맥도 많이 쌓을 수 있어서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로나딩 님과 함께한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인터뷰! 머지 쿵야 아일랜드와 귀여운 게임이면 가장 먼저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 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우수 NPC 선정에 축하드리며, 로나딩 님의 게임 리뷰는 (https://www.youtube.com/@ronading)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