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사랑하는 대학생 여러분~! 여러분이 좋아하는 게임을 즐기며, 게임으로 성취하고, 같은 게임 진로를 꿈꾸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대외활동이 있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그 활동은 바로 넷마블에서 운영 중인 마블챌린저인데요, 이번 해로 벌써 10주년을 맞이했다고 해요!
▲ 넷마블 마블챌린저 20기 발대식
마블챌린저는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20기까지 총 185명의 게임 인재들이 활동하고 수료한 게임 업계 No.1 대외활동입니다. 그리고 이 중 절반이 넘는 인원이 현재 게임 업계에 종사하여 자신들이 사랑하는 게임으로 각자의 삶을 꾸며가고 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은, 훗날 게임 업계에서 빛날 꿈을 꾸는 10명의 대학생들이 ‘마블챌린저 20기’로 함께했습니다. 과연 이들은 마블챌린저를 통해 어떻게 게임 업계에 대한 꿈을 아름답게 그려갔을까요? 이 질문에 답을 드리고자 지금부턴 제가 20기 마블챌린저들이 어떤 활동들을 통해 게임에 대한 꿈을 키워 나갔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트렌드 리포트
▲ 트렌드 리포트
마블챌린저는 격주 금요일마다 넷마블 사옥에서 정기 모임을 갖는데요, 정기 모임 활동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로 트렌드 리포트 발표와 현직자 멘토링입니다! 트렌드 리포트는 직접 국내외 게임 이슈부터 SNS 트렌드까지,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조사하고 본인만의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시간인데요, 주제를 선택하고 프레젠테이션을 구성, 발표하는 과정 모두 마블챌린저가 직접 고민하고 제작합니다. 또, 본인이 조사한 트렌드에 대해 동기들과 현직자와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을 하기도 합니다.
현직자 멘토링
▲ 현직자 멘토링
두 번째 활동은 바로 현직자 분의 멘토링입니다. 게임 업계를 희망하는 마블챌린저들! 희망 분야도 사업PM, 마케팅, 기획, 개발 등 각기 다르답니다. 멘토링 시간은 게임 기획부터 개발은 물론, 퍼블리싱 관련 직무까지 게임업계 다양한 직무에 종사하시는 현직자와 대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랍니다. 멘토링을 통해 평소 관심 있던 게임 직무 외에도 잘 몰랐었던 게임 직무에 새로 관심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마블챌린저 활동 기간 내내 마블챌린저를 담당해 주시는 담당자분들에게 언제 어디서든지 궁금한 것을 묻고 배울 수 있는 귀한 멘토링을 경험한답니다.
넷마블 공식 블로그 운영
두 가지의 정기 모임 활동 외에도 넷마블의 공식 블로그를 운영하는데요, 각자 한 개씩 담당 게임을 지정받은 후 게임에 대해 스터디하며 직접 정보를 전달하고 유저와 소통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넷마블의 공식 블로그를 운영하며, 마블챌린저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맘껏 발휘하고 매주 담당자분들께 직접 피드백을 받으며 게임에 대한 인사이트도 키운답니다!
▲ 마블챌린저 공식 블로그
블로그의 경우, 모두의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 넷마블의 인기 게임들을 각각 배정받고, 해당 게임에 대한 공략, 게임 리뷰, 업데이트 소식을 포스팅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자신이 즐겨하는 게임의 유저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함과 동시에 해당 게임에 대한 분석력까지 높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누적 방문자 수 약 2,794만 명의 넷마블 공식 블로그를 직접 운영한다는 사실은 마블챌린저들에게 귀한 경험이자 동시에 책임감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오프라인 행사 참여
마블챌린저에서 트렌드 리포트와 멘토링 통해 게임 업계에 대한 꿈과 사고를 키워간다면, 동기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도 빠질 수 없겠죠? 마블챌린저에겐 넷마블 게임 및 뉴미디어 관련 다양한 행사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요, 넷마블의 공식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답니다. 이번 20기에서는, 게임 최대 행사인 지스타, 마구마구 리얼글러브 어워드,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행사, 버프가 필요해 출연 등 즐거운 행사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동기들끼리 추억을 쌓았답니다.
▲ 2023 넷마블 지스타
마블챌린저 20기는 부산에서 열린 지난 2023 지스타에 참여해 넷마블의 출시 예정작인 일곱 개의 대죄: Origin, RF 온라인 넥스트, 데미스 리본을 직접 시연해 보고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도 즐겼습니다. 이전 마블챌린저 기수 분들이 운영한 부스에도 참여하고 지스타에서 넷마블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등, 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 마구마구 리얼글러브 어워드
마블챌린저 20기는 2023 마구마구 리얼글러브 어워드에도 참여했는데요, 평소에 화면 속에서만 보던 야구 선수들을 직접 본 것은 물론이고, 인터뷰와 현장 스케치도 직접 담는 뜻깊은 경험을 했습니다.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마구마구 2024 모바일’ 담당 마블챌린저와 ‘넷마블 프로야구 2023’ 담당 마블챌린저는 행사에 참여하여 소위 말하는 ‘성덕’이 된 기분을 맘껏 누렸답니다.
▲ 넷마블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VIP 크리에이터 분들이 초청받은 ‘넷마블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행사에도 감사하게도 마블챌린저 20기가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행사를 통해 넷마블이 게임 크리에이터와 어떻게 소통하는지도 알게 되었고 게임 회사와 크리에이터의 입장을 모두 들을 수 있어 모두에게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물론,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
▲ <버프가 필요해> 게임 사운드 전문가 편 출연
버프가 필요해'는 게임 산업에 종사 중인 현직자와 직접 마주 보고 앉아서 인터뷰를 진행하는 콘텐츠인데요, 넷마블의 주력 SNS 콘텐츠 중 하나입니다. 이번 마블챌린저 20기에서는 게임 사운드 전문가 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답니다. 관심 있고 희망하는 분야의 현직자와 함께 대화하며 영상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예비 마블챌린저 분들도 꼭 참여해 보세요!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이렇게 다양한 행사에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마블챌린저들은 행사에 단순히 참여만 하는 게 아닌, 행사를 더 의미 있게 만들어줄 뉴미디어 콘텐츠 아이디어를 함께 제안하고 기획, 실행까지 합니다. 협업하며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하고,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콘텐츠 제작 과정을 통해, 마블챌린저들은 동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답니다. 혼자 힘으로는 어려울 수 있겠지만, 10명이서 함께하니 즐겁게 두 배로 성장할 수 있었겠죠?
▲ 마블챌린저 제작 콘텐츠
마블챌린저 20기의 경우, 지스타 콘텐츠, 빼빼로 데이와 크리스마스 등의 시즈널 콘텐츠, 버츄얼 아이돌 그룹 MAVE 관련 콘텐츠, 그리고 넷마블의 IP 확장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함께 제작하였습니다. 넷마블 공식 SNS에 저희의 콘텐츠가 업로드되었을 때,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 보람을 느꼈답니다. 특히,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론칭 때부터 ‘전지적 독자 시점’과의 콜라보 시기까지, 다양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여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홍보에 기여했습니다 이처럼, 마블챌린저에서는 각기 다른 SNS 플랫폼에서 넷마블의 게임 및 IP를 당시의 트렌드와 유저들의 니즈를 반영해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지 고민하고 몸소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하는 것이랍니다.
마블챌린저 20기 생생 후기
Q1. 마블챌린저 지원 계기
김민재님: 마블챌린저 20기 지원 모집 포스터에서 ‘게임이라는 이상을 좇는 대학생들의 모임’이라는 키워드를 보았습니다. 저는 누구보다 게임이라는 이상을 품고 있는 사람인데 입대 시기가 다가오니, 제 희망 분야인 게임 업계에 대한 활동이 전무하다는 것에 괜히 불안감도 들고 확신도 서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게임 업계에 추상적인 제 진로를 구체화하고 제 이상을 직접 실천에 옮기기 위해 마블챌린저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마블챌린저가 게임 업계 NO.1 대외활동인 것은 알고 있어서 어떤 활동을 할지 걱정 반, 기대 반이었는데 직접 다양한 활동을 하니 제 걱정은 사라지고 기대는 넘치게 충족되었습니다.
Q2. 게임에 대한 열정밖에 없어도 괜찮을까요?
이시우님: 저는 게임실력도 부족하고 다른 대외활동을 한 경험도 없는, 어찌 보면 평범한 대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게임은 그 누구보다 좋아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의지와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지니고만 있는 것으로도 저의 큰 무기가 된다는 점을 마블챌린저 활동을 통해 깨닫기도 했습니다. 마블챌린저 모두가 부족한 부분이 많은 대학생입니다. 하지만, 모두 열정과 의지가 가득했기에 자신들의 부족한 부분을 알아가고 서로 채워가며 함께 꿈을 그려갈 수 있었습니다. 열정만 있으면 뭐든지 가능하다고, 혹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열정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지녔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지원해 보세요!
Q3.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정성한님: ‘버프가 필요해’ 촬영입니다. 오랜 시간 촬영을 하면서 MC가 된 기분을 잠시나마 느껴볼 수 있었는데, 긴장이 풀리면서 ‘그래도 나름 잘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최종적으로, 넷마블 공식 유튜브에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을 봤을 때 참여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도, ‘버프가 필요해’ 촬영은 저에게 뿌듯함과 만족감이 가득한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안수인님: 활동 당시 넷마블의 신작이었던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유명 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의 콜라보를 홍보했던 경험이 기억에 남습니다. 개인적으로 즐겨보던 웹툰이어서 더욱 즐겁게 홍보 콘텐츠를 고민하고, 직접 기획부터 제작까지 했습니다. 제가 공들여서 만든 ‘세븐나이츠 키우기 X 전지적 독자 시점 이모지 퀴즈’가 넷마블의 공식 SNS 채널에 올라오고 많은 분들이 반응해 주셨을 때 정말 뿌듯했고 도움을 주신 담당자분들과 제 콘텐츠를 좋아해 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Q4. 마블챌린저! 이래서 꼭 해야 한다!
최지원님: 마블챌린저는 게임을 좋아하는 공통점을 가진 대학생들이 모여서 함께 꿈꾸며 성장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다양한 전공과 장점을 가진 동기들에게 그들의 능력은 배우고 또 저의 장기는 나눠주며 육각형 인재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꼭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지난 6개월 간의 활동을 통해 제 전공인 영상편집과 기획의 전문성을 더욱 키웠을 뿐만 아니라 분석력과 게임 지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했거든요.
김서영님: 마블챌린저는 재미+실력을 다 잡을 수 있는 활동입니다. 우선 마블챌린저 활동의 꽃인 멘토링과 트렌드 리포트 활동을 통해 게임에 대한 인사이트를 키우고, 게임 업계의 다양한 직무를 깊이 있게 알아가며 제 진로도 명확히 정할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게임에 대한 저의 흥미와 관심을 키워갈 수도 있거든요. 중요한 것은 이 모든 활동은 ‘함께’한다는 것이에요. 모두 게임 업계를 꿈꾸기에, 저희 20기는 즐겁게 모든 활동을 할 수 있었고 이제 마블챌린저 활동은 끝났지만 같이 스터디를 하며 저희의 꿈을 계속 키워 가기로 했답니다.
Q5. 마블챌린저! 나 이렇게 성장했다!
고현수님: 우선 매주 꾸준히 담당 게임의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하는 것이 저를 가장 크게 성장시킨 것 같습니다. 직접 담당 게임을 플레이해서 게임 이해도도 높아졌고 유저 분들에게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스스로 고민해 그들과 소통하는 방법도 몸소 익히며 더욱 성실히 저의 꿈을 향해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개인으로서가 아닌 마블챌린저로서 유저 분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다 보니, 정확하고도 유익한 정보들을 선별하여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며 책임감도 길러졌습니다.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때에는 동기들과 함께 더 나은 방향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작업하며 협업 능력도 자연스럽게 키워졌습니다.
Q6. 마블챌린저 활동 소감을 한 단어로!
강지수님: 마블챌린저는 마블(MARVEL)이다! 평범했던 우리 모두 마블챌린저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지닌 히어로로 다시 태어났거든요.
김지희님: 마블챌린저는 ‘백문이불여일견’이다! 직접 경험해 봐야 얼마나 좋은 활동인지 알 수 있습니다~
다음 마블챌린저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안녕하세요. 마블챌린저 20기 기장 정성한입니다. 아마 마블챌린저를 지원하시려는 분들은 게임과 게임 업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분들 중에서도 지원을 망설이고 계신 분들에게 이 질문의 답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 역시 준비된 것 하나 없어서 지원을 고민했었는데, 고민하는 것보다는 지원이라도 해보고 떨어지더라도 후회가 없는 것이 낫겠다 싶어서 준비를 하고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지원을 고민하고 있는 시간보다 지원하고 게임에 대해 생각하며 얻을 수 있는 장점이 너무나 많습니다. 게임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면 충분하니 자신감 가지고 지원하셔서 꼭 마블챌린저 좋은 경험 많이 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마블챌린저 20기의 활동을 복기하며 기쁜 마음으로 마블챌린저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렸는데요, 짧게 제 소감을 덧붙여 마무리하자면 마블챌린저와 함께한 지난 6개월은 막연했던 게임 업계에 대한 제 꿈을 구체화하고 선명하게 그려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로 가득했습니다. 게임과 하나 되는 소중한 경험, 그리고 그 이상을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예비 마블챌린저 21기 분들도 지금 바로 지원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들의 ‘꿈’이라는 도화지를 마블챌린저를 통해 아름답게 그려가 보세요!
예비 마블챌린저 21기 분들 모두 파이팅 하시고 훗날 게임 업계에서 함께 만나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