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 직원들의 자리는 어떻게 생겼을까?!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넷마블 임직원분들의 특별한 자리를 소개하는 코너! ‘쇼미더자리’입니다.
오늘은 게임의 소리를 만드는 사람! 게임 사운드 디자이너 최정훈님의 자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일반 사무실과는 다르게 한눈에 봐도 사운드 디자이너의 자리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그럼, 최정훈님이 팀원들과 같이 제작하신 넷마블 게임 음악을 들으면서 함께 자리를 구경하러 가보실까요?

[마블 퓨처파이트] 시네마틱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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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사운드는 내가 책임진다!
최정훈님의 자리를 소개합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넷마블몬스터 게임 사운드 디자이너 ‘최정훈’입니다.
사운드를 제작하는 것 외에 팀에서 점심 메뉴의 의사결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사운드실에서는 주로 어떤 작업을 하시나요?
게임 내 BGM, SFX(Sound Effect)와 시네마틱 영상의 사운드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븐'과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제일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입사 때부터 지금까지도 작업하고 있는 '레이븐'입니다.
왕궁 시즌3때는 성우를 무려 9분이나 모셔서 진행한 터라 규모가 큰 작업이었지만,
이용자분들이 왕궁에 대해 호평을 많이 남겨주셔서 보람찼던 기억이 많이 남네요.

Q. 장비 중에서 가장 특별한 아이템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당연히 '모니터 스피커'가 아닐까요. 일반 PC스피커보다 출력과 음질이 확연히 차이가 있다보니
기획자분들이 귀가 호강하는 기분이라고 말해주십니다. 어떤 스피커인지 뒤에서 자세하게 설명해드릴게요!

Q. 사운드실이 있어서 좋은 점이 있다면?
일반 사무실에서 헤드폰으로 작업하면 세밀한 조정을 하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볼륨을 크게 하고 작업하기엔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피해가 될 수 있고요.
이용자들에게 최고 퀄리티의 사운드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라서 이곳에 있기만 해도 뿌듯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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