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턴제 RPG(역할수행게임) ‘스톤에이지’(개발사 넷마블엔투)에 글로벌 투기장, 신규 펫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투기장’은 권역 및 서버 관계 없이 서비스 중인 국가의 모든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용자간 대결 모드(PVP, Player VS Player)다.
투기장 점수 및 순위에 따라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챔피언, 월드 챔피언등 총 6단계의 리그로 나뉘며 매일 지정된 시간에 참여가 가능하다. 보상은 일간, 주간, 시즌별로 주어지며 신규 아이템 ‘정수’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정수 시스템’은 펫의 성장을 돕는 콘텐츠로 ‘정수 아이템’과 ‘영혼석’을 재료로 이용해 펫의 체력·공격력·방어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
애니메이션과 연계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전설 펫 ‘모가 류’도 공개했다. ‘모가 류’는 ‘스톤에이지’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만든 애니메이션 ‘스톤에이지: 전설의 펫을 찾아서’에 등장하는 귀여운 아기 공룡 펫으로 박치기, 발차기, 불을 뿜는 ‘매콤이 스킬’ 등 강한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착용 시 체력, 공격력, 방어력, 치명타 데미지 감소의 효과를 발휘하는 크로톤 류 전용 코스튬 ‘연방의 카우보이’도 만나볼 수 있다.
넷마블 이완수 본부장은 “글로벌 투기장에서는 전장 참여가 불가능한 펫 종류를 설정할 수 있는 밴픽 시스템이 도입돼 보다 전략적인 전투 진행이 가능하다”며, “전 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신나는 전투도 즐기시고 최고의 조련사에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8월 9일까지 투기장, 레이드, 토벌대 등에서 일정 횟수 이상 플레이 시 ‘정수’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 오는 9월 6일까지는 펫 세트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황금 상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톤에이지’는 전 세계 2억 명이 즐긴 온라인 게임 ‘스톤에이지’ IP(지적재산권)를 모바일로 재탄생 시킨 게임으로 누구에게나 친숙한 공룡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요소와 턴제 방식의 전략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게임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카페(http://cafe.naver.com/mstoneage)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 7월 12일부터 정규방송을 시작한 52부작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스톤에이지: 전설의 펫을 찾아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15분, KBS2에서 만나볼 수 있다. 투니버스를 비롯한 대교어린이TV, 애니맥스 등 케이블 채널에서는 8월 4일부터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