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지난 2일 넷마블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66명을 대상으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으로 6회째 진행된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매년 1월과 8월 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가족을 사옥으로 초대해 부모님의 직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게임을 통해 가족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넷마블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넷마블 임직원 가족들은 맞춤화된 게임 산업과 직무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통해 가족이 종사하는 게임 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게임을 통해 가족 간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사옥 곳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며 부모님의 직장도 살펴보고 서로를 더욱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이와 함께 하는 이심전심 공감퀴즈를 통한 ‘공감퀘스트’, 비행기 멀리 날리기의 ‘체력퀘스트’, 십자말 풀기의 ‘지식퀘스트’, 가족과 함께 주어진 키워드를 표현하며 사진을 촬영하는 ‘포토퀘스트’ 등 총 4가지 퀘스트가 진행됐다.
특히, 서로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된 이심전심 공감퀴즈의 ‘공감퀘스트’와 가족 별로 사진을 촬영해 액자 선물도 선사한 ‘포토퀘스트’가 엄마 아빠의 일하는 자리에 직접 찾아가 보고 깜짝 선물도 받는 ‘웰컴기프트 행사’와 함께 참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장욱(13)은 “아빠와 함께 참여해서 즐거웠고 비행기를 날리는 코너가 가장 좋았는데 점수도 잘 나와 신났다”며 “게임 프로그래머를 하고 싶었는데 조금이라도 알게 돼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 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 CSR팀 이나영 팀장은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해가 갈수록 참여에 대한 관심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가족의 근무환경을 돌아보고 직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자부심도 얻어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이외에도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목표로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의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넷마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공식 홈페이지(http://www.netmarb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