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0기를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마블챌린저는 대학생들이 넷마블의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게임홍보, 마케팅 등 실무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게임업계의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이다. 이번 마블챌린저 10기로 선발된 총 10명의 대학생은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6개월 간 활동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대학생들에게 게임업계에 대한 이해와 전문가를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마블챌린저에게는 △입사 지원 시 우대 △수료증 발급 △매월 활동비 지급 △실무자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마블챌린저로 활동한 인원은 총 77명으로 이중 인턴을 포함한 취업자 40명 중 78%(31명)가 넷마블 등 게임업계에 취업해 게임업계 대학생 콘텐츠 리더양성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기 마블챌린저 기장으로 선발된 이재원 군은 “막연하게 동경했던 게임업계를 이번 마블챌린저 활동을 통해 미리 경험해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대학생의 새로운 시각과 뜨거운 열정으로 글로벌 게임인(人)의 꿈을 이뤄가는데 한발 짝 더 다가서고 싶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의 활동을 넷마블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여러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넷마블 배민호 뉴미디어팀장은 “마블챌린저는 게임업계의 대학생 콘텐츠 리더양성소로서 더 많은 대학생들이 게임업계에 대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넷마블의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에서 마블챌린저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