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에픽스토어와 스팀을 통해 얼리액세스 중인 TPS MOBA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영웅 ‘마티’를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마티’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디지털 휴먼 아이돌 그룹 ‘메이브(MAVE:)’의 멤버로 영웅 ‘기데온’이 연 차원의 문을 통해 프라임 행성에 오게됐으며, 차원 이동 중 불안정한 사념체들과 충돌하면서 불안정한 에너지를 갖게 됐다는 배경을 지니고 있다.
보유 스킬로는 ▲작은 야크샤를 소환해 범위 내 적에게 피해를 주고 둔화시키는 ‘명령: 속공’ ▲지정한 대상에게 일정 시간 지속 피해를 주는 ‘차원의 사념’ ▲일정 시간 동안 유지되는 거대한 차원문으로 적을 둔화시키고 야크샤를 소환해 적을 끌어당기는 ‘소환: 야크샤’ 등이 있다.
또한 마티를 포함한 신규 스킨 3종 추가, 신규 아이템 5종(보호막 파쇄기, 사냥 본능, 피의 제물, 충격파 생성기, 부당 거래), 감정표현 시스템(이모지 9종, 이모션 20종) 등이 추가됐다.
이 밖에도 경쟁전 시즌2가 종료되고 새로운 시즌이 시작됐다. 시즌2에서 ‘골드’ 등급 이상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영웅 ‘벨리카’의 ‘드림 캐쳐’ 스킨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시즌3는 28일부터 2024년 정식론칭 전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OST ‘Assemble’이 공개됐다. 해당 OST는 오는 ‘메이브(MAVE:)’의 2집 앨범에 수록곡으로 포함될 예정이다.
에픽스토어와 스팀에서 얼리액세스 중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TPS와 MOBA 장르가 혼합된 게임으로 각각 독특한 스킬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5:5로 상대편 기지를 파괴하는 게임이다. 3인칭 시점에서 오는 리얼한 공간감과 영웅, 100여 종 아이템의 무한한 조합을 바탕으로 실시간으로 급변하는 전황 속에서 다양한 전략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전작인 ‘파라곤’의 고퀄리티 그래픽, 전략성을 이어가면서 속도감, 전략적 변수를 대폭 높여 3D TPS MOBA 게임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