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출시 100일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업데이트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롭게 추가된 레전드 영웅은 ‘항우’와 ‘초선’이다.
‘항우’는 근거리형 영웅으로 패시브 스킬을 통해 자신의 약점 공격 확률을 높이고 치명타 공격을 활용해 상대방의 회피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초선’은 기능형 영웅으로 명중 스탯이 증가하는 버프 스킬을 사용해 아군의 명중률을 높이고,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치명타 공격으로 안정적인 전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레전드 영웅 ‘스놀레드’를 획득할 수 있는 ‘스놀레드 챌린저 패스’, 신규 지역 ‘붉은 협곡’ 추가 등의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