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레전드 등급 영웅 ‘연희’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사황 ‘연희’는 원거리형 영웅으로 자신과 팀의 화력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액티브 스킬 ‘종말의 영면’을 통해 넓은 범위에 강력한 피해를 입힘과 동시에 특수한 상태이상 ‘영면’과 ‘비몽사몽’이란 디버프를 부여한다.
‘영면’의 경우 수면으로 취급되지만 피해를 입어도 해제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비몽사몽’은 연희의 치명타 공격에 부여된 ‘비몽사몽에 걸린 대상 공격 시 최종 피해량 증가’ 효과와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 ‘펫 농장’도 추가됐다.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펫은 농장에 배치가 가능하며, 이를 활용해 일정 시간 마다 ‘별의 조각’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별의 조각’은 신규 성장 콘텐츠인 ‘가호’에서 활용된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