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레전드 영웅 ‘클라한’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신규 레전드 영웅 ‘클라한’은 조국을 수호하는 정의의 사도이자 아이사 대륙의 전통 무술 ‘무에타이’의 달인이다. 근거리형 영웅으로 설계됐으며, 액티브 스킬로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 근거리형 아군에게 최종 약점 공격 피해가 증가하는 버프를 부여한다. 또한 치명타 공격 성공 시 자신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버프를 획득하고 출혈에 걸린 대상 공격 시 치명타 공격의 피해량이 대폭 증가한다.
이 밖에도 ▲레전드 영웅 ‘아수라’를 획득할 수 있는 ‘아수라 챌린저 패스’ ▲사황 ‘손오공’의 레전드 코스튬 ▲12801 ~13600 스테이지 추가 ▲스페셜 던전 보스 ‘샌드웜’ 등이 업데이트됐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