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올해 첫 오리지널 직업 ‘미호검사’를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미호검사’는 린족 전용 근거리 직업으로, 구미호의 요력이 깃든 ‘운검’을 무기로 사용한다. 전투 중에는 독특한 외형 변화와 효과가 발현되며, 특히 필살 자세 시 귀와 꼬리가 드러나는 비주얼 연출이 특징이다. ‘미호검사’는 여우춤 무공을 통해 적에게 ‘매혹’ 상태 이상을 부여해 행동을 제한하고, ‘여우매듭’ 상태로 약화를 유도한다. 또한, ‘정기 강화’ 효과가 중첩되면 더욱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며, 필살 자세에서 사용하는 ‘혼령선격’은 중첩 수에 따라 위력이 달라진다.
이와 함께 신규 서버 ‘변화무쌍’도 오픈됐다. 해당 서버에서는 신규 캐릭터를 생성하는 이용자에게 사냥형 ‘빛나는 고대 장비 풀세트’를 지급한다. 해당 아이템을 모두 장착하고 사냥하면 경험치가 추가 획득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더해, ‘신화 등급 수호령’, ‘고대급 수호신령’, ‘무공패’, ‘보패’, ‘보석’ 등도 함께 지급해 보다 빠르고 강력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신규 캠페인 필드 ‘산들바람 초목섬’이 개방됐다. 해당 필드는 오는 8월 25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플레이를 통해 ‘산들바람 주화’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산들바람 홍문지기’를 성장시키면 더 많은 주화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전쟁 필드 ‘결전의 평야’도 시작됐다. ‘결전의 평야’ 전쟁 필드에서 대규모 전투가 펼쳐지며, 기존보다 더 많은 세력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 ‘포럼’(http://forum.netmar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