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5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3년 발족한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에서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온/오프라인 PR 마케팅 기획 및 실행 △게임리뷰 및 최신 트렌드 분석 △사내외 행사 및 사회공헌 활동 참여 등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선발인원들은 차후 넷마블 입사지원 시 서류 전형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수료증 발급, 매월 활동비 지급, 실무자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마블챌린저 15기로 선발된 인원들은 현업 실무자와 함께 넷마블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기반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10대와 20대를 아우르는 핫 이슈와 아이템 등을 분석하며 트렌드를 파악하는 업무도 병행한다.
마블챌린저 15기는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 간 운영되며, 대학교 재학생이나 휴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류는 2월 12일 오후 5시까지 넷마블 홈페이지(링크가 들어갈 예정)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마블챌린저는 한 기수 당 10명 내외의 인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13기까지 총 116명이 수료했다. 전체 수료자 중 게임업계 취업자가 52%에 달하는 등 게임업계 최고의 대외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마블챌린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넷마블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