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최상위 등급의 영웅 ‘하이로드’가 추가됐다. 첫 번째 하이로드 영웅은 ‘루디’로 팀 전체 치명타 공격의 공격력 계수를 강화시키며, 자신의 생존 능력뿐만 아니라 아군의 생존 능력도 함께 향상시키는 능력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 ‘운명의 굴레’가 업데이트됐다. 하이로드 영웅을 획득 및 성장시킬 수 있는 PvE가 결합된 신규 콘텐츠로, 이용자는 고유 능력치 및 랜덤 능력치가 각각 부여된 타일을 밟아 능력치를 높이고 이를 활용해 보스와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전투에서 획득한 전용 재화를 활용해 하이로드 ‘루디’ 영웅을 구매하거나 ‘하이로드의 권능’ 등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아이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하드코어 악몽 보스전 ‘깊은 밤의 악몽’이 추가됐다. 악몽 30단계 클리어 시 진입이 가능하며, 3개의 덱 편성을 활용하여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보스를 처치하면 보상으로 레전드 등급 영웅 ‘알시온’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하여 일러스트레이터 '낡은창고'와 이모티콘 콜라보가 진행된다. ‘낡은창고’가 직접 제작한 세븐나이츠 키우기 공식 이모티콘을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